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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쌀바위 가지산 쌀바위와 쌀바위전설 해발 1109m에 있는 쌀바위는 쌀이 나오던 이야기가 있는 곳인데 이는 인간의 탐욕을 적절히 믹싱 해서 불교적으로 표현한 이야기라는 생각 입니 가지산에서 운문령 방향으로 가다 보면 만나는 위용 있는 쌀바위입니다. 쌀바위전설의 내용은 아래에 안내문 원본사진으로 올립니다. 등산할 때 쌀바위 구멍을 들여다보거나 쌀을 좀 얻어가려고 왔는 둥 사람들은 이 쌀바위의 전설을 회화해서 즐거운 이야기를 잠시 나누며 쉬어가는 곳입니다. 서기 2000년이 되면 세상이 바뀔 것 같은 전 세계인들의 축제 같은 분위기가 기억납니다. 그때 서기 2000년을 기념하며 세워놓은 새천년 기념석도 있고요.. 이제 한 해가 가고 2000년이 온 지 벌써 18년이 되는 해인데도 세상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요.. 아..
해운대 해돋이 사진 스케치 2018 2018 무술(戊戌)년 부산 해운대 해돋이 사진 스케치 매년 광안대교에서 해돋이를 하다가 올애에는 붐비기는 해도 운치가 있는 동백섬을 낀 해운대에서 새해첫날의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인어상 부근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고 동백섬을 한바퀴한 바퀴 돌면서 광안대교 쪽으로도 분위기 보면서 한 바퀴 돌아 조선비치 앞을 지나서 아쿠아리움 앞까지 갔다가 음식골목에서 아침을 먹고 돌아온 사진기록입니다. 2018년 첫 태양이 수평선에서 떠오릅니다. 갈매기들이 축하비행을 하는가운데 붉은 태양은 순식간에 바다에서 힘차게 솟구쳐 올라옵니다. 감동적인 순간입니다. 사람들의 탄성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새날 새 아침입니다. 이 감동적인 순간을 위해서 추운 바닷바람 맞으며 해운대 백사장과 동백섬 산책로에 사람들은 일찍부터 기다렸습니..
좋은 블로거를 위한 초대장 좋은 블로거를 위한 초대 2018년 새해맞이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권을 드립니다. 블로그 가족으로 성실하게 활동하실 분께 나눠드립니다. 비밀댓글로 받으실 이메일 주소 남기시면 검토 후에 보내드리겠습니다. 일정기간 개설하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회수됩니다. 10분께 드립니다. 매진되면 별도로 공지하지 않습니다. 가장 융통성있는 인터페이스 티스토리로 좋은 블로거 되십시오.^^
한겨울 간월재 풍경 간월재 겨울풍경입니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하얀 억새꽃은 다 할퀴어 가고 억새풀만 남아서 하얀 억새꽃의 장관은 간곤 없지만, 휑한 풍경이 겨울등산의 묘미이며 그래서 산인에게는 아름답게 보입니다. 며칠 전 간월산 가면서 담아놓은 사진입니다. 추운 날씨라 산행하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이긴 해도 간월재휴게소 안으로 다 들어 거고 밖은 황량한 풍경입니다. 간월재 풍경은 계절마다 언제 봐도 좋습니다.
간월산 규화목,Petrified wood 간월산에 있는 규화목입니다. 간월산 정상높이는 1069m인데 약 8부 능선정도의 높이에 위치한 바위지대에 있기 때문에 금방 상상이 안될 수 도있지만 , 오래전에 이지역이 저지 대였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규화목(硅化木)은 Petrified wood라고 하는데 나무가 돌로 변한 것입니다. 간월산 중턱에 있는 이 규화목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것이며 중생대에 생성된 것으로 알려진 것입니다. 간월재에서 간월산을 오르다 보면 표지판과 함께 볼 수가 있는데 잘 보존 관리되고 있네요. 식물이 화석화되어서 그 생장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특별한 유형의 화석입니다. 식물이 공기가 차단된 상태에서 광물 성분이 포함된 물의 삼투과정으로 식물에 스며들어 치환되어 화석화된 것입니다. 조직이 원래 구조를 유지하면서 유기..
간월산에서 만난 철인들 추운 겨울 간월산 등산을 하면서 만난 철인들입니다. 강력한 체력과 인내심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근성을 지닌 분들입니다. 산행을 하면서 수양을 하려 애쓰지만 젊은이들의 이런 모습들도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해발 1000m가 넘는산은 결코 호락호락한 산이 아닌 줄 산행하는 사람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정상에서 결국 따라잡긴 했지만 계단길 바위산길에서 자전거 메고 가는 그들을 그냥 걸어가는 내가 따라갈 수가 없었네요. 하산길은 간월재 좋은 길로 내려왔지만 , 그들은 간월 암릉으로 내려갔습니다. 나는 춥고 바람 불어 위험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간월 암릉 쪽을 피했는데.. 그들이 나를 염려했으니까요.. 내가 그들의 안전을 염려하는데도. 간월재 까지는 많은 자전거 마니아들이 즐기는 좋은 라이딩 코스이지만 간..
논에서 먹이찾는 기러기들 기러기는 북반구의 북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강추위를 피하고 먹이가 풍부한 남쪽으로 이동해 옵니다. 전 세계에 14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한민국에는 흑기러기, 회색기러기 등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른 봄이 되면 다시 북극권의 번식지로 이동해서 짝짓기하며 종족 번식을 합니다. 가을에 날아갈 때는 먼 거리를 이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서 V자 대형을 지은 큰 무리를 이루어 날아갑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거위는 기러기를 길들여서 가축화시킨 종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찾아온 기러기는 논, 밭 개펄 등지의 다양한 곳에서 먹이활동을 합니다. 하천가나 섬이나 갈대밭 등에서 관찰되며 많은 종류의 철새와 함께 목격됩니다. 논이나 밭에서 벼, 보리 이삭을 찾아 먹는데 연한 풀이나 풀종자등도 찾아 ..
가지산(迦智山) 정상사진 가지산(迦智山) 정상사진 석남사 주차장 - 석남고개 - 가지산정상 - 쌀바위 - 석남사 -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며 산행할 때 담아 온 사진입니다. 가지산(迦智山)은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상남도 밀양시,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며 1979년 11월 5일에 경상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입니다. 흔히 영남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근사한 산군들을 보면 운문산(1,188m), 재약산(1,189m), 신불산(1,159m), 영축산(1,059m), 고헌산(1,032m), 간월산(1,083m)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높은 산이 가지산(1,240m)입니다. 실제로 알프와 비교한다는 말을 한다면 어림없는 것이지만 해발 1000m 이상의 산군들이 늘어선 낙동정맥의 하이라이트로서 산인들이 부르는 애칭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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