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쳐서 한반도가 시베리아 기온을 능가한다고 합니다.
중 서부지역은 폭설도 내리지만 부산은 예년처럼 눈 다운 눈은 오질 않습니다.
부산뿐만 아니라 영남지역 전역이 비나 눈이 안 와서 많이 건조했는데 며칠 전 약간의 눈이 오긴 했지만 금방 사라지는 정도였네요.
그렇지만 부산지역에 눈이 많이 온 적도 있었습니다.
사진을 좋아해서 찍어놓은 눈 온 부산을 찾아보니까 상당히 많은 눈이 온 적이 더러 있었군요.
아래사진은 2011년 2월에 눈이 많이 와서 만덕로 일대가 교통 통제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담아놓은 사진입니다.
그때 삼락공원에서 버스가 없어서 전철 타려고 어디까지 눈밭을 걸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부산에서 눈 오는 풍경사진은 그리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