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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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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감성사진 내가 찍은 감성사진 찍어 논 사진을 다시 보면 찍을 때는 몰랐어도 상당히 감성적인 느낌을 받는 것들이 있습니다. 의미를 부여해 보기도 하고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보기 도하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오래전에 찍어놓은 사진을 다시 보게 됩니다. 아래에 나름대로 감성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는 몇 장을 올립니다. 산행하고 내려오면서 찍은 이 사진은 지는 해가 역광으로 비쳐서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질 때 담았습니다. 바위가 사람의 머리형태 그대로 잘 나타납니다. 인두상암(人頭狀巖)입니다. 등산 스틱을 뒤에 세워봤는데 크기를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어느 겨울 아침 일찍 골굴사 앞에서 찍은 사진인데 어느 여인이 바깥에서 헌 박스를 주어 가는 모습입니다. 기도하는 마음과 가난한 마음 같은 것이 교차하는 느낌입니다. 어..
예술적으로 보이는 바다농장 풍경 바다에 떠있는 양식 농장 농장은 육지에서 농사를 짖는것만 국한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다에서도 여러가지 양식업을 위주로 많은 농사를 짖고 있습니다. 단지 터전이 흙이 아니고 물이라는 것이 다르지요. 남해 연안에서는 주로 굴양식이 많지만 부산주위에서는 미역농사를 짖는곳도 많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김농사 - 김 양식도 많이 있습니다.. 사진은 여수 앞바다에 설치된 수하식 굴농장으로 보입니다. 서남해 여행때 여수에서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종점 전망대에서 망원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포구에 봄이오는 소리를 담습니다. 봄이오는 바닷가에서 느끼는 정취 바닷가를 다니면 작은 포구도 만나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아득한 수평선과 그 선의 끝에 붙어서 지나가는 배들의 점을 바라보면 사람의 마음이 서정적으로 변화 되기도 합니다. 가끔 바닷가를 산책하며 바다를 바라보면서 그때 느끼는 풍경을 뷰파인더로 보면서 샤터를 누르지만 집에와서 사진을 보며 그때를 회상해보면 현장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그림속의 이야기가 더 많이 보입니다. 그 때 그 장소에서 봤더라면 더 좋은것을 담아 올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 말입니다.이런 아쉬움 때문에 그장소를 다시 가 보곤하지만 그때는 같은 시간일 수 도 없고 또다른 풍경을 보게 되지요. 갔던장소를 또가게되고 계절이 바뀌고 나이가 먹고 그래서 그 장소에 가보면 새롭고..
바다농장-개펄농장 갯벌양식장 사진입니다.개펄은 자연이 오염되지 않고 살아 숨쉬는 바로메터라고 합니다. 인류위 미래는 바다에 있고 개펄은 바다를 살리는 마지막 보루라고 합니다. 풍성한 개펄에서 풍성한 수확을 일궈내는 농장의 모습입니다. 개펄에 세워진 양식장의 모습이 예술적입니다. 우리나라는 조수와 간만의 차이가 큰 서-남해안에 개펄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경기만으로 한강,임진강,예성강의 하구가 되기 때문에 강화도 갯벌처럼 넓은 간석지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유명한 갯벌로는 순천만과 서천 갯벌이 있습니다. 한국의 갯벌은 서해안에 약 83%가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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