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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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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낀 부산항 해무가 낮게 내려앉는 부산항의 멋진 풍경입니다. 부산 북항에 해무가 띠를 이루며 다가오는데 무역선이 태평양을 향해서 출발하는 풍경입니다. 사진에는 소리가 나지 않지만 부산항이 떠나갈 것같이 큰 뱃고동소리가 길게 울립니다. 대낮인데도 햇빛이 없어 부산항이 많이 어둡기도 합니다. 사진은 신선대에서 찍은 것입니다.
해무(海霧)가득한날 바다풍경 해무(海霧)가 가득한날 바닷가에서 보는 풍경입니다. 세상이 다 보이지 않을때도 참 아름답군요.
해무(海霧)와 오랑대 해무(海霧)가득한 바닷가 풍경입니다. 오랑대 작은암자가 물안개속에 어슴프레 보입니다. 갯바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도 한폭의 그림처럼 느낌이 좋습니다. 물안개가 자욱해서 앞이 안보여 날지 않고 갯바위에 앉아 쉬는 갈매기들도 담았습니다.
못 말리는 사진매니어 못 말리는 사진매니어들 부산에서 광안리나 해운대가 잘 보이는 장산에는 사진매니어들이 자주 찾는곳입니다.날씨가 좀 좋은날엔 사진매니어들을 몇사람씩 만나곤합니다. 여름철엔 부산이 항구 도시로서 통상 운무나 해무 때문에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매니어들은 밤이 깊어지면 바닷바람이 불어와서 곧 좋아질꺼야 하는 마음으로 밤이 깊어지는줄 모르고 기다립니다. 쉬원한 장산꼭대기에는 여름도 없고 때를 기다리는 사진사만 있습니다.이제 내려가야지요..? 조금만 더 있으면 시야가 쨍 할텐데.. ! 허 참 에라 모르겠다.. 밤은 깊어가고 어설픈 찍사는 눈이 빠져라고 바다를 덮고있는 야속한 물안개만 바라본다.
몽환적인 바다풍경 물안개 자욱한날 바닷가에서 담아온 사진입니다. 바다에 물안개가 기면 먼바다는 암흑이 되지만 몽환적인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동해안 따라 가다 만난 물안개 낀 날 기장지역에서 담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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