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智異山) 연봉(連峯)및 대피소(待避所)-산장(山莊) 목록목록
지리산 종주를 하려고 한다면 코스에 따라서 적어도 2박은 산에서 해야 하며 지리산은 국립공원이기 때문에 함부로 야영할 수 수 없는 지역이다.
반드시 대피소(산장)에 예약을 해야하며 당일 신분증 지참 신고해야 한다.
지리산 준령에서 해발 1000m 이상의 산봉으로서 등산로와 관계있는 산들을 모아 본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연봉사이와 등산로에 9개의 대피소가 있으며 이 대피소들의 연락처를 함께 알아봅니다.
주요 등산로를 벗어나서 산행을 하면 위험하기도 할뿐더러 법적인 조치로 인해서 상당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지역임으로 반드시 지정한 대피소에 예약하여 산박을 해야 합니다.
지리산의 주요 대피소 명단과 연봉 이름과 산 높이를 표로 만들어 표시합니다.
대피소-산장명단 및 전화번호:
노고단 대피소, 피아골대피소, 뱀사골대피소, 연하천대피소, 백소령대피소, 세석대피소, 장터목대피소, 로터리대피소, 치밭목대피소.
* 참고 *
천왕봉을 오르는 최단 코스는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에서 로터리산장(법계사코스)으로 오르는 코스입니다.
산 중의 산 지리산은 서쪽 장터목에서 오르면 하늘을 연다는 통천문을 통과며 동쪽 법계사 쪽에서 오르면
하늘을 여는 문이라는 개천문-개선문을 통과해야 한다.
제를 지낸다는 천왕봉은 영산이며 해발 1000m가 넘는 거대한 산군들이 줄지어 능선을 이루며
동쪽 끝부근에 높이 솟은 지리산 주봉 천왕봉이 거대한 바위 종처럼 높이 솟아 있는
웅장하고 기상 있는 산이다.
남명 조식선생은 이산의 주봉을 "하늘이 울어도 꿈적(울지)도 않는다"는 표현으로 가벼이 움직이지 않는 기개를 말하기도 한 천왕봉입니다.
남명 조식 선생의 시
請着千石鐘(청간천석종)
非大叩無聲 (비대구무성)
萬古天王峰(만고천왕봉)
天鳴猶不鳴( 천명유불명)
천석종을 청해보니 , 크게 두드리지 않는다면 소리 내지 않는다네
만고의 천왕봉은 , 하늘이 울어도 울지(꿈적도) 않는구나
선생이 말년에 지리산 천왕봉아래에서 선비의 올곧은 기개를 가지며 공부한 "산천재"는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사리 466-0에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 대피소(산장)목록 및 전화번호 숙박안내
지리산 국립공원 대피소 목록및 연락 전화번호.
2014년 1월 현재 지리산 국립공원 안내자료에서 발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