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하다 보면 산 정상에 있는 구조물들을 자주 봅니다.
관악산을 오르면서 하얀 공모양의 구조물이 절묘하게 올려져 있는 것을 봅니다.
서울사람이 아닌 나는 정말 신기하게 올려져있는 하얀 공모양의 구조물을 넋을 잃고 바라봤네요.
관악이라는 거대한 바위위에 멋지게 올려놓은 저 구조물이 머냐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본 결과 기상관측을 하는 천문대라고 합니다.
확실한진 모르지만 관악산 천문대라는 말을 많이 듣긴 했습니다.
산꼭대기에 보기 싫게 서있는 것이 아니고 멋지다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