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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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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간월재 설경 겨울등산은 머니머니해도 눈(雪)이 있어야 등산의 제맛이 나지요. 영남알프스 일대에 눈이 오던 날 간월재를 산행하며 담아 온 사진입니다. 아름다운 설경이 너무나 황홀했지만 사진으로 다 담을순 없었네요..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지만, 아름다운 자연앞에 서면 눈으로 보고 가슴에 담는 설산의 풍경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알게 됩니다. 그래도 짬을 내어 카메라에 몇장 담아왔습니다. #간월산 설경, # 간월산설경, # 간월재, # 간월재설경, # 겨울등산, # 눈꽃 산행, # 눈꽃여행, # 설경, # 설산, # 영남알프스, # 영남알프스 설경, # 영남알프스설경, # 황홀, # 가슴에 담는 설산의 풍경,
한겨울 간월재 풍경 간월재 겨울풍경입니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하얀 억새꽃은 다 할퀴어 가고 억새풀만 남아서 하얀 억새꽃의 장관은 간곤 없지만, 휑한 풍경이 겨울등산의 묘미이며 그래서 산인에게는 아름답게 보입니다. 며칠 전 간월산 가면서 담아놓은 사진입니다. 추운 날씨라 산행하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이긴 해도 간월재휴게소 안으로 다 들어 거고 밖은 황량한 풍경입니다. 간월재 풍경은 계절마다 언제 봐도 좋습니다.
간월산에서 만난 철인들 추운 겨울 간월산 등산을 하면서 만난 철인들입니다. 강력한 체력과 인내심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근성을 지닌 분들입니다. 산행을 하면서 수양을 하려 애쓰지만 젊은이들의 이런 모습들도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해발 1000m가 넘는산은 결코 호락호락한 산이 아닌 줄 산행하는 사람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정상에서 결국 따라잡긴 했지만 계단길 바위산길에서 자전거 메고 가는 그들을 그냥 걸어가는 내가 따라갈 수가 없었네요. 하산길은 간월재 좋은 길로 내려왔지만 , 그들은 간월 암릉으로 내려갔습니다. 나는 춥고 바람 불어 위험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간월 암릉 쪽을 피했는데.. 그들이 나를 염려했으니까요.. 내가 그들의 안전을 염려하는데도. 간월재 까지는 많은 자전거 마니아들이 즐기는 좋은 라이딩 코스이지만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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