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다녀오다 길가에서 만난 떼까마귀
울산시지역 및 울주군 지역과 양산지역에 겨울이면 찾아오는 떼까마귀가 엄청 많습니다.
오늘 통도사 다녀오면서 길가에서 만난 때까마귀입니다.
자동차정도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길가에서 사진을 찍거나 말거나 사람이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지 별로 두려워하지도 않는군요.
어린 시절 떼까마귀가 논에 내려앉아 보리밭을 아작 낸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때는 100m도 접근 못했는데 지금은 전깃줄에 앉아있는 바로 밑에 가는데도 전혀 신경 안 씁니다.
길가에서 떼까마귀 몇 장 찍었는데 어릴 적 이 까마귀를 우리는 갈까마귀라고 불렀는데 찾아보니까 떼까마귀로 나오는군요.
떼까마귀가 맞는 말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