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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길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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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azalea 천주산(天柱山)은해발 638.8m로서 한자대로 풀이한다면 "하늘을 받치고 있다."즉 하늘의 기둥이라는 뜻을 가진 산입니다.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와 마산시 회원구와 함안군 칠원면 일부가 물려있는 산입니다. 주봉은 용지봉(龍池峰)이며 이 일대가 유난히 많은 진달래가 자생하며 오래된 진달래 나무는 큰 키를 이루는 군락으로 자라고 있는곳입니다. 모르긴 해도 우리나라에서 이처럼 많은 진달래군락지는 이곳밖에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철죽이 군락을 이루는 곳은 많지만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는 곳은 이곳이 제일이라고 봅니다.이곳에서 매년 봄에 열리는 천주산 진달래 축제는 유명합니다. 천주산 진달래 군락지 사진입니다.
아름다운 강변 산책길 아름다운 가을이 떠나가는 강변길 눈부신 햇살 사이로 사람들은 아침 산책을 합니다. 초겨울이 다가온 싱그런 아침 강변엔 아직도 가을이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을과 겨울 사이로 통하는 강변 산책길엔 갈대꽃이 하얗게 나부끼고 길걷는 사람들은 씩씩하고 희망적인 모습으로 걸어 갑니다. 아침 햇빛이 쏟아지고 붉은 가로수가 빛나는 아름다운 강변길을 걷습니다.
금정산성 원효봉-의상봉 가는길 산행하며 담아둔 금정산성 사진입니다. 금정산성(金井山城)은 부산광역시의 진산 금정산에 있으며 행정구역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성곽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그 이전부터 존재했던것입니다.1971년 2월 9일 대한민국 사적 제215호로 지정된 역사문화유적입니다. 기록으로 남은것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문에 금정산성이 재 설치된것으로 알려 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성입니다. 전체 금정산은 금정구,북구,동래구,경남 양산시까지 경계를 함께 이루고 있는 큰 산입니다. 약 17 킬로미터 길이에 1.5~3 미터 높이의 성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 내부는 산성마을을 감싸고 있는 형태이며 중앙에 장대가 있고 총 넓이는 8.2 제곱킬로미터입니다. 동서남북의 4대문과 중앙장대와 제1,2,3,4망..
포구에 봄이오는 소리를 담습니다. 봄이오는 바닷가에서 느끼는 정취 바닷가를 다니면 작은 포구도 만나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아득한 수평선과 그 선의 끝에 붙어서 지나가는 배들의 점을 바라보면 사람의 마음이 서정적으로 변화 되기도 합니다. 가끔 바닷가를 산책하며 바다를 바라보면서 그때 느끼는 풍경을 뷰파인더로 보면서 샤터를 누르지만 집에와서 사진을 보며 그때를 회상해보면 현장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그림속의 이야기가 더 많이 보입니다. 그 때 그 장소에서 봤더라면 더 좋은것을 담아 올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 말입니다.이런 아쉬움 때문에 그장소를 다시 가 보곤하지만 그때는 같은 시간일 수 도 없고 또다른 풍경을 보게 되지요. 갔던장소를 또가게되고 계절이 바뀌고 나이가 먹고 그래서 그 장소에 가보면 새롭고..
가을속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깊은 가을속으로 들어가는 사진입니다.한가롭게 가을속으로 산책하는 모습이 밝은 햇살과 함께 희망적인 아침입니다.
간월재 억새풍경 간월산과 간월재 풍경 영남알프스라고 칭하는 낙동정맥의 하단에 자리한 해발 1000m 부근의 산군들이 연이어서 만든 자연의 장관이 펼쳐진 곳 입니다.가끔 간월재를 오르곤 하는데 올가을 들산하며 담은 사진입니다.억새와 단풍이 함께 어루러진 아름다운 가을풍경입니다.
삼락공원의 여름풍경 삼락공원의 여름풍경 녹색의 쉬원한 들판에 싱그런 나무숲과 너른 잔디밭이 한여름 좋은 쉼터로 자주 가게 됩니다.지척에 낙동강 강바람 불어오고 잘 가꾸어진 공원의 테마들이 자연스럽게 수풀이 우거지면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좋은 웰빙산책로로 거듭난 곳입니다. 날이갈수록 풍성해 지는 삼락공원 연지에는 화사하게 핀 여러종류의 연꽃들이 한창입니다. 가까운곳에 이렇게 좋은 쉼터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각종체육시설도 잘 갖추어저 있습니다.
바람도 쉬어가는 간월재 바람도 쉬어가는 간월재 휴계소 간월재는 아름다운 영남알프스 산군들 가지산 (해발 1,240m),운문산 (해발 1,188m),재약산(해발 1,189m),신불산(해발 1,208m),영축산(해발 1,059m). 고헌산(해발 1,032m),간월산(해발 1083m)중에서 중에서 해발 1083m의 간월산과 신불산(해발 1,208m)사이의 잘룩한 허리에 생성된 그 옛날의 밀양사람들과 울주사람들이 넘나들든 산고개이다. 지금은 등산인들이 많이사용하는 휴계소가 있으며 영남알프스중에서 백미라고 할 수 있는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코스를 산행할때 어떤방향에서 진행하든 거칠수 밖에없는 산행 요충지이기도한 곳이다. 너른 나무데크가 잘 만들어 저 있고 글라이딩매니어들의 활강장도 있는 해발 800m의 높은곳에 있는 휴계소이다. 간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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