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611)
일몰(日沒)Sunset, 낙동강 삼락공원에서 보는 일몰(日沒)입니다. Nackdong River's sunset, 해 질 녘에 낙동강변 삼락공원에서 보는 노을과 일몰 풍경입니다. 저녁노을이 잠깐 묽게 물든 후 곧바로 태양이 산 너머로 사라집니다. 태양이 하늘에 떠있을때는 정지한듯하지만 일몰을 볼 때는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잠깐동안 서쪽하늘이 붉게 물들지만 금방 어두워집니다. #sundown #저녁노을 #evening glow #sunset glow #붉은 노을 #flaming sunset #해 질 녘 #삼락공원 #일몰
해금강 풍광 거제도 해금강을 지나면서 몇 장 담아 온 사진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한 바퀴 돌아야 제대로 해금강 경치를 맛볼 수 있지만 바라만 보고 돌아왔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들도 뜸하고 조용한 풍광이 좋았습니다.
물빠진 포구 물 빠진 포구 작은 포구에 바닷물이 완전히 빠지고 배들이 마른땅에 얹혀있습니다. 물 빠진 포구는 쓸쓸한 기분에 우울한 느낌마저 듭니다. 바다물이 다시 들어오고 배들에 물에 뜨면 희망이 느껴질 것입니다. 컬러사진으로 찍은 것이지만 흑백처리를 해 본 것입니다. 감정과 느낌이 무색처리를 한 후 더 좋습니다.
포대화상(布袋和尙) 포대화상(布袋和尙) 이 온화하고 호탕한 웃음을 보시는 분들의 삶이 다 평안하게 되십시오. 포대화상(布袋和尙)의 배 안에는 세상사 모든 것을 다 품을 수 있고 그가 메고 있는 포대 안에는 사람이 필요한 모든 것이 다 있고 무거운 짐 다 들어 있습니다. 현세 미륵으로도 불리는 그는 세상의 궂은 짐 무거운 짐들을 다 포대에 담아 거두어 웃으면서 거리를 돌아다니며 어렵고 힘든 이에게 웃으며 용기를 주고 무거운 짐 지고 힘든 자의 무게를 포대에 대신 담아서 떠나간 계차(契此) 스님입니다. 그저 편하게 중생들에게 다가서려 애쓴 계차(契此) 스님은 이 시대에 진정 필요한 부처일 것입니다. 아래의 시는 계차(契此) 스님이 남긴 원문의 진실을 조금이라도 표현하려고 풀어보지만 제대로 풀이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 청정한 자..
오래된 물건들-옛날물건 오래된 물건들-옛날물건 물건들이 오래되어 쓸모가 없어 지드라도 가치는 점점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별거 아닌 생활용품들이 오래되면 세련되지 않고 투박하드라도 친근감 같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봐 왔던 것들이 신제품들에 밀려서 쓸모없어지더라도 세월이 가면 골동품 수준이 아니라도 다시 가치를 가지게 되는 것을 본다. 아래에 흔히 보던 옛날물건들의 사진 몇 장을 모았습니다. 교환수가 바꿔주든 시절의 전화기 송 수화기 따로 전화기 Keystone 영사기 골동품 아름다운 범선 나제즈다(Nadezhda)호 아름다운 범선 나제즈다(Nadezhda)호 아름다운 무동력 범선 나제즈다호(Nadezhda)2500톤급 세계유명 범선 나제즈다호 입니다. 러시아 범선으로 현재는 블라디보스톡 극동해양대..
1120년된 합천 오도리 이팝나무 합천 오도리 이팝나무 황매산 철쭉제를 보고 정상 황매봉을 등산한 후 하산하면서 가회면 오도리 619번지의 천년 묵은 오도리 이팝나무밑에서 좀 쉬다가 왔습니다. 이 오래된 이팝니무는 사실 정확한 나이를 모르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렇지만 안내석에는 1120년되었다고 적혀있습니다. 5년 전에 왔을 때도 1120년이고 지금도 1120년 된 나무라고 돼있네요. 우리나라에서 이보다 더 나이 많은 이팝나무가 또 있는진 모릅니다. 언제부터인진 모르지만 이 안내석에 1982년에 지정된 것으로 볼 때 지금으로 부터는 1150년도 더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안내석을 매년 다시 기록하지 않는 한 무조건 1120년 된 나무라는 말은 틀린 말이 되고 맙니다..ㅎㅎ 이팝나무는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여 이때쯤..
유동(油桐) Vernicia fordii 나무 꽃 유동(油桐) Vernicia fordii 나무 꽃입니다. 유동꽃은 특별히 색상이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게 생겨서 나름대로 예쁘기도 하네요. 그냥 오동나무보다는 잎이 작습니다. 유동(油桐) Vernicia fordii은 낙엽고목으로서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에 속하는데 오동나무의 일종입니다. 기름오동나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 나무의 열매에서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오동나무는 기름 짜는 오동나무라는 뜻으로 유동이라고 부르며 오래전부터 기름을 얻기 위해 재배하던 나무입니다. 유동기름을 동유(桐油)라고 부르는데 이 기름은 방수력이 뛰어나서 조선시대에는 군인들의 비옷에 발라서 방수복으로 사용한 기름이닙다. 유명한 불경 목판 팔만대장경에도 제작당시 이 유동을 발라서 만들었답니다. 또 기름..
부채붓꽃 Iris setosa 부채붓꽃 Iris setosa입니다. 붓꽃은 종류가 많은데 부채붓꽃은 슾지나 물가에서 잘 자라지만 배수가 잘되는 양지에 적응하여 자라는 꽃입니다. 꽃이 지고 난 뒤에도 부챗살 모양의 아름다운 잎 때문에 관상가치가 뛰어난 식물입니다. 공원이나 산지 화단등 아무 데서나 잘 자라며 늦은 봄부터 초여름 사이에 피는 꽃입니다. 화토장에 그려진 오월난초가 이 붓꽃이랍니다. 부채붓꽃은 학명이 Iris setosa입니다. 붓꽃과-숙근초로써 높이 50-70Cm로 자라며 짙은 보라색이 예쁜 꽃입니다. 색갈이 음지나 양지 또는 영양상태에 따라서 보라색의 농도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식환경 음양지-양지-건습도-일반지, 수변, 습지, 수중 상록성-낙엽 내한성-15℃ ~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