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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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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바다 - 여명 아침 바다는 상쾌하고 무한한 희망을 느끼게 한다. 아침을 맞이하는 행복감 때문에 여명을 본다. 채 동트기 전에 바다로 나가는 작은 배들의 희망을 보며 붉게 물드는 동쪽하늘을 본다. 아침일찍 바다로 나가 동트는 모습을 보면 하루가 희망적이고 한해가 희망적으로 느껴저서 행복해 집니다.
태고적이고 신비로운 호수 태고적 신비가 고요합니다. 오랜세월이 녹아 쌓인 태고의 호수가 시간까지 정지시키고 미동도 없이 고요합니다. 거울같이 맑은 호수가 환상적입니다. 그냥 뛰어 들고 싶을만큼 투명하고 주위는 태고처럼 고요하여 여기가 지구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맑고 깨끗한 태고의 자연이 살아있는 이 호수를 잘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 주고 싶습니다.
구도(求道)하는 사람 구름처럼 바람처럼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도여행 . 구도(求道)자의 시선 !
해학적이고 정감있는 해태상 해학적이고 앙징맞은 인상을 가진 용주사의 해태 석물입니다. 여느 사찰이나 고적에 있는 해태상과는 사못 다른 인상을 준다. 해태상은 많지만 용주사의 해태상은 특별히 정감이 있습니다. 해학적이고 앙징맞은 인상을 가진 용주사의 해태 석물 여느 사찰이나 고적에 있는 해태상과는 사못 다른 인상을 준다.
해운대 달집태우기 해운대의 큰불 달집태우기 매년 정월 대보름날 전국적으로 달집태우기 행사가 많지만 특히 부산의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시행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는 그 규모가 크고 세계적인으로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유명한 행사입니다. 달집의 유래나 행사의 개념을 말하려는것은 아니며 행사를 참관하면서 감동적으로 바라본 큰불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큰불이 타 오를때는 원적외선이 뚜꺼운 점퍼를 뚫고 들어와서 왼만한 거리에서도 열기가 뜨거워 물러나야 했습니다. 그리고 큰 불이 주는 앞도적인 위용은 감동받게 하였으며 아마도 이런 기분이 신앙행위로 이어지지 않나 하는생각도 들었습니다. 큰 불이 절정에 달할때는 사람들이 숙연해 하며 절하는 사람 액운을 쫓으려고 가지고 온 징표들을 불속으로 던지는 사람등 일종의 신앙해위 같은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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