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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내리는 간월산 비 오는 간월산 간월산 등억온천지구 들머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멋진 동양화 파노라마가 하늘에 떠있습니다.. 밤새 영하 3도로 나온 산악 일기를 보고 눈이 듬뿍 오는 줄 알고 아침 일찍 찾은 간월산 들머리에서 바라본 간월산 풍경입니다. 겨울비 추적추적 내리고 산은 짙은 안개때문에 지척을 분간할 수도 없고... 찾아온 몇분 산인들은 다 나처럼 눈 오는 줄 알고 왔다가 비 맞고 산행하기 싫다고 돌아갑니다. 부산에서 여기까지 드라이브 하고 돌아갑니다. 그래도 사진은 몇장 찍어 가네요.. 내려오다가 나온게 아쉬워서 통도사 들려 암자 몇 곳 탐방하고 돌아와서 오늘하루 마무리합니다.
동백섬에서 보는 아침풍경 해돋이 하던 날 일출을 본 후 동백섬을 한 바퀴 돌면서 찍은 아침풍경입니다. 광안대교가 막 아침햇살을 받는 시간에 보는 경치는 아주 깨끗하고 희망적으로 멋진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일은 시간에 이곳에 와 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래서 몇 장 담아 온 사진입니다.
산과 산우(山友)들이 하나된 아름다운 풍경 아름다운 산속에 산우(山友)들이 하나 되어 햇빛 속에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산행(山行)을 하다보면 자연과 어우러진 산우들이 가끔은 너무다 아름답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오후의 햇살이 비스듬히 비치는 산등성이에 산우들이 잠시 휴식하는 모습이 산과 하나되어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입니다. 만약 이 사진에서 아무도 없는 산 등성이라면 아름다움이 훨씬 덜 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산이 산우(山友)들을 오라 하고 산우(山友)들이 거기와 있음으로 이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있음을 알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운문산 가는 길에 먼저 가는 산우(山友)들을 뒤에서 담은 것입니다. 산과 산우(山友)들이 하나 된 아름다운 풍경 산과 산우(山友)들이 하나된 아름다운 풍경
사진으로 보는 쌀바위 가지산 쌀바위와 쌀바위전설 해발 1109m에 있는 쌀바위는 쌀이 나오던 이야기가 있는 곳인데 이는 인간의 탐욕을 적절히 믹싱 해서 불교적으로 표현한 이야기라는 생각 입니 가지산에서 운문령 방향으로 가다 보면 만나는 위용 있는 쌀바위입니다. 쌀바위전설의 내용은 아래에 안내문 원본사진으로 올립니다. 등산할 때 쌀바위 구멍을 들여다보거나 쌀을 좀 얻어가려고 왔는 둥 사람들은 이 쌀바위의 전설을 회화해서 즐거운 이야기를 잠시 나누며 쉬어가는 곳입니다. 서기 2000년이 되면 세상이 바뀔 것 같은 전 세계인들의 축제 같은 분위기가 기억납니다. 그때 서기 2000년을 기념하며 세워놓은 새천년 기념석도 있고요.. 이제 한 해가 가고 2000년이 온 지 벌써 18년이 되는 해인데도 세상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요.. 아..
해운대 해돋이 사진 스케치 2018 2018 무술(戊戌)년 부산 해운대 해돋이 사진 스케치 매년 광안대교에서 해돋이를 하다가 올애에는 붐비기는 해도 운치가 있는 동백섬을 낀 해운대에서 새해첫날의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인어상 부근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고 동백섬을 한바퀴한 바퀴 돌면서 광안대교 쪽으로도 분위기 보면서 한 바퀴 돌아 조선비치 앞을 지나서 아쿠아리움 앞까지 갔다가 음식골목에서 아침을 먹고 돌아온 사진기록입니다. 2018년 첫 태양이 수평선에서 떠오릅니다. 갈매기들이 축하비행을 하는가운데 붉은 태양은 순식간에 바다에서 힘차게 솟구쳐 올라옵니다. 감동적인 순간입니다. 사람들의 탄성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새날 새 아침입니다. 이 감동적인 순간을 위해서 추운 바닷바람 맞으며 해운대 백사장과 동백섬 산책로에 사람들은 일찍부터 기다렸습니..
좋은 블로거를 위한 초대장 좋은 블로거를 위한 초대 2018년 새해맞이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권을 드립니다. 블로그 가족으로 성실하게 활동하실 분께 나눠드립니다. 비밀댓글로 받으실 이메일 주소 남기시면 검토 후에 보내드리겠습니다. 일정기간 개설하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회수됩니다. 10분께 드립니다. 매진되면 별도로 공지하지 않습니다. 가장 융통성있는 인터페이스 티스토리로 좋은 블로거 되십시오.^^
한겨울 간월재 풍경 간월재 겨울풍경입니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하얀 억새꽃은 다 할퀴어 가고 억새풀만 남아서 하얀 억새꽃의 장관은 간곤 없지만, 휑한 풍경이 겨울등산의 묘미이며 그래서 산인에게는 아름답게 보입니다. 며칠 전 간월산 가면서 담아놓은 사진입니다. 추운 날씨라 산행하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이긴 해도 간월재휴게소 안으로 다 들어 거고 밖은 황량한 풍경입니다. 간월재 풍경은 계절마다 언제 봐도 좋습니다.
간월산 규화목,Petrified wood 간월산에 있는 규화목입니다. 간월산 정상높이는 1069m인데 약 8부 능선정도의 높이에 위치한 바위지대에 있기 때문에 금방 상상이 안될 수 도있지만 , 오래전에 이지역이 저지 대였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규화목(硅化木)은 Petrified wood라고 하는데 나무가 돌로 변한 것입니다. 간월산 중턱에 있는 이 규화목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것이며 중생대에 생성된 것으로 알려진 것입니다. 간월재에서 간월산을 오르다 보면 표지판과 함께 볼 수가 있는데 잘 보존 관리되고 있네요. 식물이 화석화되어서 그 생장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특별한 유형의 화석입니다. 식물이 공기가 차단된 상태에서 광물 성분이 포함된 물의 삼투과정으로 식물에 스며들어 치환되어 화석화된 것입니다. 조직이 원래 구조를 유지하면서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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