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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여행-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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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가로지른 흔적 비행기 한대가 비행운을 만들면서 태양을 가로질러 지나간다. 비행운이 멋지게 만들어지는것을 보고 사진을 찍어 봤는데 실제만큼 근사하게 나오지는 않네요. 실제로는 아주 멋지게 보였는데..
그림같은 부산항 Picturesque Busan Port. Picturesque Busan Port.그림같이 아름다운 부산항Beautiful BUSAN Port 그림처럼 아름다운 부산항 대한해협의 구름풍경입니다. 초가을 우리나라 하늘은 유난히 파랗고 시시각각 모양을 변화시키며 솟아오르는 바다구름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남항을지나면서 부산항에 접안하기 위해 외항에서 대기하는 묘박지 풍경과 아름다운 구름 풍경입니다. 2014/06/03 - [자연 여행 풍경] - 오륙도 바다냄새2014/01/08 - [자연 여행 풍경] - 부산 북항대교와 북항 전경2014/01/05 - [자연 여행 풍경] - 아름다운 부산항(1)2013/12/28 - [자연 여행 풍경] - 누리마루호 사진2017/08/23 - [자연 여행 풍경] - Fish drying 생선 말리는 풍경
다대포 바닷가의 일몰 북적대던 여름이 떠난 다대포 해수욕장 바닷가의 일몰이 다가오는 시간입니다. 사람들은 바닷가 가장자리까지 걸어 나옵니다. 태양이 사라지고 땅거미가 질때까지 물가를 서성거립니다. 일출이 희망을 가져다 준다면 일몰은 하루의 결과를 정리하고 내일을 기다리는 수확과 반성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몰을 낭만의 시간이라고도 하지요. 다대포 해수욕장의 초가을 느낌이나는 늦여름 일몰을 찍으려고 나왔다가 구름때문에 제대로 찍진 못했지만 좋은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Fish drying 생선 말리는 풍경 항구도시 부산은 우리나라 제일의 큰 어항입니다.부산만큼 큰 어항은 전국에 없지만 부산이 무역항으로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기때문에 부산항이 무역항으로만 알려지는게 사실입니다. 자갈치시장을 비릇해서 부산에는 원양어업과 연근해 어업의 모기지로서 남항부근에는 크고 작은 어선들이 즐비합니다. 이부근을 산책하면 갖가지 생선들이 건조되는 현장을 볼 수가있습니다.대규모 건조장은 기업 공장에서 하겠지만 햇빛이 좋은날 영세 상인들이 고기 말리는 풍경은 참 정겹기도 합니다. 생선 말리는 사진을 올립니다.서양에서는 Fish drying이라고 하네요. 2014/06/03 - [자연 여행 풍경] - 오륙도 바다냄새2014/01/22 - [건축 예술 작품] - 캐리비언 해적선 누리마루호와 해적들2014/01/09 - [자연 여행 ..
아름다운 순천만 갈대밭 순천만 갯펄과 갈대밭의 아름다운 풍광 순천만의 경치는 가을이 좋다고들 하지만 녹색천지의 여름 풍경도 감동적입니다. 순천만의 드넓은 갯펄이 온통 진 녹색의 갈대로 수 놓아진 풍경은 정말로 장관입니다. 물이 빠졌을때 본 풍경이지만 물이 들었을때는 또다른 경치가 예상됩니다. 저 많은 갈대밭 아래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생태계의 활동들이 이 땅에 사는 우리들에게 건강과 풍요를 안겨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 사진은 오래전 여름에 방문해서 용산전망대에 올라 찍은 사진입니다. 2014/02/16 - [자연 여행 풍경] - 대동화명대교(大東華明大橋) 야경(夜景)2013/12/30 - [자연 여행 풍경] - 겨울 석양2016/12/01 - [역사 문화유적] - 옛날 시골풍경2013/12/16 - [자연 ..
보는건 다 화보 소매물도 가는 뱃길(1) 섬 여행은 다 좋지만 소 매물도 가는길은 잊혀지질 않습니다.환상적이고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이 약 한시간 동안 거울같은 물위에서 360도 파노라마로 보여 집니다.바라보면 화보가 펼쳐지고 내려다보면 거울에 하늘이 비치고 화보가 거꾸로 보입니다. 한려해상공원이 괜히 붙혀진 이름이 아닙니다. 가 본 사람만 알고 설명이 불가한 비경이 바다에 떠 있는 하나의 점으로 곳곳에 널려있습니다.남해 다도해 섬사이로 미끄러지는 소 매물도 가는길은 목적지가 어디든 상관없이 뱃길 그 자체가 섬 여행의 백미입니다. 굳이 무슨 섬, 무슨 여, 무슨 언덕 등의 이름을 알것 없이 그냥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고 코로 냄새 맡으며 선상관광을 즐기는것입니다.이따금 따라오는 바다 갈매기와 구성진 트로트 노래와 갱상도 사투리 안내 방송이 ..
못 말리는 사진매니어 못 말리는 사진매니어들 부산에서 광안리나 해운대가 잘 보이는 장산에는 사진매니어들이 자주 찾는곳입니다.날씨가 좀 좋은날엔 사진매니어들을 몇사람씩 만나곤합니다. 여름철엔 부산이 항구 도시로서 통상 운무나 해무 때문에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매니어들은 밤이 깊어지면 바닷바람이 불어와서 곧 좋아질꺼야 하는 마음으로 밤이 깊어지는줄 모르고 기다립니다. 쉬원한 장산꼭대기에는 여름도 없고 때를 기다리는 사진사만 있습니다.이제 내려가야지요..? 조금만 더 있으면 시야가 쨍 할텐데.. ! 허 참 에라 모르겠다.. 밤은 깊어가고 어설픈 찍사는 눈이 빠져라고 바다를 덮고있는 야속한 물안개만 바라본다.
해운대 해변의 여름 낭만,Haeundae beach 해운대 해변의 여름 낭만Summer romance of Haeundae beach 해운대 해변의 여름 낭만도 곧 떠가겠지요.아직은 해변이 북적이고 바다가 요동치며 사람들은 아쉬운 시간들을 달랩니다. 세계적인 해운대 비치는 올해도 사람반 물반입니다.동백섬을 한바퀴 돌아서 누리마루에서 광안대교를 조망하고 인어공주상을 지나 조선비치아래 그늘에서 잠시 숨 돌리며 바라본 해운대 해수욕장의 사람 절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