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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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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앉은 곤줄박이 곤줄박이 유인하기 야생곤줄박이가 손바닥에 있는 먹이에 꼬여서 내려왔습니다. 공 줄 박이는 인간친화적인 야생조류이기 때문에 겨울철에 먹이가 없을 때 잘 유인되는 조류입니다. 만약 곤줄박이가 부근에 있다면 먹이로 유인하면 쉽게 접근합니다. 특히 초봄 먹이가 충분치 않을 때 사람에게 잘 접근하는 새입니다. 곤줄박이는 山雀 (산작)이라고도 하며 참새목 박새과의 한 종이며 우리나라의 텃새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야생 곤줄박이 유인하기 아름다운 범선 나제즈다(Nadezhda)호 아름다운 범선 나제즈다(Nadezhda)호 아름다운 무동력 범선 나제즈다호(Nadezhda)2500톤급 세계유명 범선 나제즈다호 입니다. 러시아 범선으로 현재는 블라디보스톡 극동해양대학교 실습선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부산항에 친선 방문했 w..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천왕봉(智異山 天王峯)등산 사진후기(10) 한국인(韓國人)의 기상(氣像) 여기서 발원(發源)하다. 지리산 천왕봉(智異山 天王峯)등산 사진후기(10) 모든것이 발아래 아침에 지리산계곡의 특이한 우웅우웅하는 바람소리 들으며 중산리를 출발하여 쉬엄쉬엄 산천을 구경하며 환상적인 설국을 올라서 이윽고 한국인의기상 발원지(韓國人氣像發源地)라는 정상석을 만났다. 환희에찬 목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강력한 바람은 똑바로 서 있을수도 없을만큼 몰아친다. 그래도 엉거주춤 몸을 가늠하여 인증사진을 찍는다. 사람들은 아쉬워하며 바람이 덜부는 바위뒤편으로 피한다. 세상이 발아래 펼처진 이 아름다운 장관과 함께 느끼는 뿌듯한 마음은 간단히 설명할수 없다. 이것이 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이고 이것때문에 산을 오르고 또 오른다. 민족의 명산 지리산의 인자한 천왕봉이 나..
머리(목)없는 불상 경주 남산의 머리없는 불상 목없는 불상 경주남산은 거대한 신라유적 박물관입니다. 계곡마다 능선마다 신라의 불교유적들이 즐비 합니다. 아래사진은 삼릉골로 오르는 아랫부분에서 만나는 목없는 불상입니다. 머리없는 불사으로도 불리는 이 석상이 왜 이렇게 훼손된것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불상의 의복이나 모용등으로서 그 시대의 귀중한 연구자료로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이 불상은 머리가 없음으로 해서 더욱 유명해진다는것을 생각해보면 머리가 없어진 이유의 하나가 아닌지도 역설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불성은 예측하거나 결과에 대한 이유를 말할수 있는것이 아닌것을 깜박했나봅니다. 경주 남산의 머리없는 불상 경주남산은 통일신라의 노천 벅물관이라 할 만큼 사능 올랍면 곳곳에 무수히 많은 석 조각 작품들을 볼수있으며 ..
염원(念願) 염원(念願) 염원은 소망(所望) 이나 소원(所願)과도 같은 마음으로 사람이 마음속을 깊이 생각하면서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상을 삼아 빌기도 하고 기도하기도 하며 마음을 비우면서 착한마음으로 어떤 행위도 하게 되나 봅니다. 염원을 기본으로 기도하는 모습은 인간이 오래전부터 해 오든 하나의 신앙으로 보아 집니다. 산에 돌무더기나 돌탑이나 작은돌을 그냥 포개어 놓은것들을 볼수 있습니다. 암 탑을 쌓는 마음으로 어떤 염원이 담겨 있을것으로 생각하며 함부로 건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상한것은 어설프게 포개어 놓은 돌탑들이 오래오래 그대로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아득한 옛날 석기시대에 돌을 쌓아 놓은 흔적들이 지금까지 남아 있는것을 보면 인간은 기본적으로 어떤 염원을 위한 행위중에서 쌓아 올리는 것이..
휴휴암(休休庵)의 아름다운 불상(佛像) 휴휴암(休休庵)의 천수천안관세음입상(千手千眼觀世音立像)과 약사여래입상((藥師如來立像). 동해안의 절경지에 자리잡은 휴휴암(休休庵)을 들리면 마음이 편안하고 오래 머물고 싶어 진다. 동해해안은 비교적 가파른 해안선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휴휴암 앞에는 너르게 깔린 바위들이 퍼저있고 그중 한 바위는 법회라도 열수 있을만큼 널찍하게 펼쳐진 예사롭지 않은 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자연석으로서는 이만큼 너른 바위는 본적도 없으며 아마도 여기 말고는 없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해안 언덕에 자리잡은 휴휴암(休休庵)의 전각과 불사채들은 좁은 공간들을 잘 활용해서 요소요소에 배치되어 있다. 휴휴암을 들리면 경내가 특별히 깨끗하고 단아하며 해안절경과 잘 어울어진 것을 느낄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를 알것같다. 여느 ..
크롭바디 줌렌즈 18mm~300mm 구간별 사진샘플 크롭바디 줌렌즈 18mm~300mm 구간별 사진샘플 카메라 살때 함께산 번들 18mm 와 300mm 를 번갈아 끼워서 성능시험 삼아 찍어놓았던 사진입니다. 그냥 창문에서 서서 삼각대 없이 시야가 좀 떨어진 건물을 대상으로 찍어 본 것입니다. 아래쪽 흐리게 처리한 것은 혹시 사람 얼굴 나올까봐 한 것이며 사진 편집하려는것은 아니며 실제사진 그대로 입니다. 혹시 망원렌즈의 성능을 알고 싶은분에게 참고가 됬으면 합니다. 저도 300mm로 땡기면 얼마나 확대되는지 궁금했었기 때문에 해 본것입니다. 렌즈는 번들 18-75 와 75-300 두개를 사용했으며 카메라는 SONY A-300 입니다. 크롭바디 망원렌즈의 실제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북항대교 상판 연결사진 부산 북항대교가 거의 마무리 되어 갑니다. 현재 진행된 공정은 잘 모르지만 가시적 위용은 대단하며 부산의 명물이 될것은 틀림없습니다. 얼마전에 영도방향 마무리작업에서 붕괴사고가 나서 약간의 차질이 예상된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광안대교가 완성됬을때 전국에서 관광버스로 구경오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북항대교는 광안대교보다 더 크고 멋있는 모습입니다. 이 대교가 완성되면 부산의 교통흐름에 큰 변화가 있을것이며 관광 자원으로서도 한몫 할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 북항대교를 양쪽에서 이어 나오다가 한 가운데서 상판을 연결할때 배를 타고 나가서 찍어논 사진입니다. 오래되면 아마도 역사적인 사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찍은 것입니다. 멀리서 보는 북항대교 상판 중간 지점입니다. 좀 가가이서 한 가운데가 아직..
동창이 밝았느니 동창이 밝았느니 태양이 막 솟아오른 아침 도시가 아직 잠에서 덜 깬 부시시한 느낌이다. 햇빛이 높은 건물에 비치지만 도시는 아직도 깜깜하다. 도시여 깨어나라! 부산 마린시티를 찍은 도시의 아침풍경입니다. 동창이 밝았다 도시여 잠에서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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