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전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질녘에 바라보는 낙동강 철교 해 질 녘에 낙동강 경전철 다리를 바라보며. 도심을 벗어나는 낙동강 철교를 지나가는 전동차를 본다. 인간의 시각적 감성과 카메라의 눈이 같을 수는 없지만 기계가 감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애써본다. 비스듬이 내려오는 힘없는 햇빛아래 미끄러지는 경전철이 정말로 목가적이었지만 , 어설픈 찍사는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고 샤터를 마구 눌렀다. 오늘 그때 뷰파인더로 내다볼 때 장면을 떠올려 보며. 항상 보는 지역이지만 카메라를 들고 바라본 이 시간의 풍경은 다른 곳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찰나를 담기 위해서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름다운 남동해(2) 아름다운 남동해(2) 남도 부산에서 송정을 거쳐서 쭉 동해안을 달립니다. 잠시 잠시 쉬면서 구경하며 한 장씩 담아놓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