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엔 사람이 만든 멋진 구조물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관악산 천문대는 감탄스러운 구조물입니다.
더욱 놀라운 구조물 또한 연주대 연주암입니다.
이곳의 연주암은 좀 헷갈리기 쉬운데 원래는 현재의 연주대 작은 암자가 연주대이고 그 아래 연주암 본당이 있는 곳은 관악사였다고 합니다.
깎아지른 듯 서있는 암주(巖柱) 위에 아슬아슬하게 세워놓은 연주대 연주암입니다.
연주암 본당은 그 아래 300m쯤 되는 지점에 있지만 이 연주암에 건립한 12 지상탑 또한 명작입니다.
12 지탑은 그리 오래된 석물은 아니지만 하늘에 떠있는 듯 멋진 자태를 보입니다.
연주대에서 찍은 몇 장의 연주암 12 지탑입니다.
연주암 12 지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