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바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히안 하게 포개진 바위 여행하다 보면 희한하게 생긴 바위들이 많습니다. 이 산진의 바위는 부산 이기대해안길 따라가다 보면 바닷가 절벽에서 만나는 아슬아슬하게 쌓인 바위입니다. 바로옆의 바위는 농바위라고 합니다. 발로 살짝만 차버리면 굴러 떨어질 것 같지만 수천 년 아니 수만 년 동안 비바람 맞으며 이렇게 쌓여있었을 것입니다. 저절로 쌓인 것이라고는 믿기 질 않습니다. 일부러 누가 잘 포개놓은 것 같지 않습니까? 요새 바닷가에 보면 돌을 희한하게 쌓아 올려놓은 것을 보는데 이런 큰 바위도 쌓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