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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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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에서 담은 야생화 (1) 지난여름 노고단에 올라서 담은 사진입니다. 안개자욱한 노고단에서 이름은 모르지만 이슬먹음은 예쁜 자생화 몇점을 담아 왔습니다. 가을에 한번 더 갈려 했는데 벌써 겨울이 와버렸습니다.아쉬운 마음으로 그대 담은 사진을 정리 해서 차례대로 올립니다. 꽃 이름을 아시는 분이 보고 댓글 달아 주리라 믿습니다. 2017/08/19 - [꽃 접사 정밀] - 물싸리 꽃-금로매화(金老梅花)2017/08/19 - [꽃 접사 정밀] - 참나리 꽃 Lilium lancifolium2017/08/18 - [꽃 접사 정밀] - 개비리길의 백년초 농장2017/08/18 - [꽃 접사 정밀] - 여름꽃 아기범부채꽃-몬트브레치아2017/04/27 - [꽃 접사 정밀] - 애기똥풀-백굴채(白屈採)2016/12/12 - [꽃 접사 정밀]..
낙동강변 삼락지구의 초겨울 풍경 봄같이 푸근한 초겨울 낙동강변입니다. 삼락지구 낙동강변은 이맘때 특히 아름답습니다.시야가 탁트인 강물이 좋고 적당히 물들어 있는 나무색갈이 초봄처럼 좋고 풀밭이 건조해서 칙칙하지 않아서 길걷기가 좋고 하늘도 맑고 걸어도 땀나지 않아서 상쾌해서 좋습니다. 가족과함께 지인과함께 친구와함께 부부나 연인끼리 체력이 허락하는 대로 무한정 걸을 수가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길걷기를 하는 분이라면 쉬엄쉬엄 몇박 하면서 경상북도 구미까지도 갈 수가 있습니다. 길은 부산에서 부터 아니겠습니까. 갈맷길 해파랑길 다 부산에서 출발하여 국토 종주가 가능한 아름다운 우리길 초입이 여기랍니다. 어제 일요일 간단한 길걷기 하며 삼락지구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사지에서 나오는 새는 철새가 아니고 때마침 지나가는 비들기 떼입니다.
작은 풀꽃들의 씨앗 솜털 겨울 풀섶에 피어있는 작은 풀꽃들의 사진입니다.겨울 산책길에서 흔히 보는 풀꽃들을 자세 들여다 보면 꽃이 지고 씨앗이 영근 후에 다시한번 씨았을 퍼뜨리기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과정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작은 잡초들이 그들의 씨앗을 보다 많이 보다 효과적으로 퍼뜨리기위해서 바람에 훗날리리 쉽게 가벼운 솜털로 꽃피우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길걷기 하다가 잠시 쉬면서 풀섶의 작고 하얀 솜털꽃들을 당겨서 찍어 봤습니다. 의외로 앙징맞고 보기도 좋은 풀꽃들의 마지막 변신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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