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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 정밀사진

현호색(玄胡索)-자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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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우리 자생화 현호색(玄胡索)

아침 산책을하다가 동네 야산에서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현호색을 만났습니다.
비교적 큰 산 기슭에서 봐 오다가 뜻밖에 동네 야산에서 보게 되어 사진을 한참 찍었습니다.
 
현호색(玄胡索)은 수많은 현호색 종류를 총칭하는 학명으로서 속명으로 콜리달스라 부르는데요 이는 '종달새'란 뜻의 희랍어랍니다.
이는 꽃의 생김새 특징이 종달새의 머리깃과 닮아서 붙혀진이름이군요.

현호색 속은 매우 다양해서 전 세계에 300여 종이 분포하네요.
꽃색이 신비스러운 색깔로 보이는데 연보라, 보랏빛+하늘색, 연분홍+보라색 등 전체적인 분위기는 연한 색인데 조금씩 다른 색깔의 꽃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대충 모양으로 잎이 대나무 잎처럼 좀 길쭉한 것을 댓잎현호색이라 부르고,
잎이 잘게 갈라져 있는 것을 애기현호색이라 부르고,
잎이 큰 것 작은 것으로 다른 크기로 갈라져 있으면 그냥 현호색이고,
셋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왜현호색이라부르는 등의 종류가 있네요.

 

온라인상으로 찾아본 한방적 용도를 보면 현호색의 뿌리가 약재로 이용됩니다.
현호색(玄胡索)은 진통효과가 좋아서 두통이나 치통 등에 진통제로 사용되며 여성의 혈액순환을 도와서 냉기를 다스리는데 이용되며 타박상에도 효과를 보인 다고 합니다.

약용 식물이긴 하지만 유독성 식물임으로 일반인이 함부로 약용하면 안 됩니다.

  현호색(玄胡索) 꽃말은 '빛나는 마음'입니다.

 

현호색(玄胡索)

현호색(玄胡索)
현호색(玄胡索)
현호색(玄胡索)
현호색(玄胡索)
현호색(玄胡索)
현호색(玄胡索)
현호색(玄胡索)
현호색(玄胡索)
현호색(玄胡索)
현호색(玄胡索)
현호색(玄胡索)
현호색(玄胡索)
현호색(玄胡索)
현호색(玄胡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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