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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 정밀사진

산사(山査) 꽃

 

가을에 빨간 열매가 조랑조랑 엄청나게 열리는 산사나무의 산사꽃입니다.


산사(山査)는 장미과에 속하는 소목이니다. 그래서 그런지 작은 장미꽃처럼 생겼네요.

자세히 보면 상당히 예쁘게 생긴 꽃입니다.
봄꽃이 다 지고 여름꽃이 필 무렵 하얀 꽃을 피웁니다.
산사(山査)는 한자어로 풀이해 보면 산에서 자라는 아침의 나무라는 예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가위나무라고 부르는데 북한에서는 찔광나무라고 부른답니다.

산사(山査) 나무의 자생지는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 반도부터 북아시아에 걸쳐 자라며 춥고 기후가 가혹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이며 우리나라 산지에서 가끔 보입니다.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빨간 열매가 열려있기 때문에 조경수로 사용하며 목재도우수합니다.  

 

열매를 산사자(山査子)라고 하는데 아가위당(棠)이라고도 표현합니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말려서 생약으로 이용하는데  효능으로는 건위, 정장작용이 있으며 위산과다, 위산결핍, 장출혈 등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진 약용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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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 꽃
산사 꽃
아가위 꽃
아가위 꽃
아가위 꽃
아가위 꽃
산사 꽃
산사 꽃
산사 꽃
산사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