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허수아비
稻草人,scarecrow,かかし
허수아비는 원래 산짐승이나 조류등을 맊을 목적으로 사람인것 처럼 새나 여러 동물들을 속여서 겁주려 한 것입니다.
시대가 바귀어서 이제는 허수아비가 패션을 자랑하고 허수아비가 테마를 가지고 조류나 동물이 아닌 사람에게 이야기 하려 합니다.
허수아비가 무겁지 않은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말하는것을 들어 보면 어떨까요.
아래의 허수아비들이 특별히 어떤 메시지를 보낸다기 보다 그저 가볍게 노래하는 소리라고 생각하며 그 소릴 들어본다면
길걷는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더 즐거워 질것입니다.
하긴 허수아비는 또다른 의미도 있긴 합니다.
사람이 제구실도 못하고 자리만 차지하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을 비유해서 폄하하는 말이기도 하고
또 줏대나 주관도 없이 남이 시키는 대로 졸졸 따라서 행동하는 사람도 함께 비유할때도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 로봇같은 사람이나 꼭두각시 같은사람으로도 말합니다.
그래도 요새 허수아비는 유모러스하게 먼가를 말해주는것 같은 느낌이라서 좋습니다.
내친김에 외국에서는 허수아비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보면 대충 우리와 비슷하군요.
영어 : scarecrow, puppet, figurehead be puppet
일어:かかし; 威おどし,傀儡かいらい; ロボット. 操あやつり人形にんぎょう; 役立やくだたず; でくの坊ぼう; でく
중국어:草人(cǎorén)。稻草人(dàocǎorén)。,傀儡(kuǐlěi)。木头人(mùtourén)。 ,机器人(jīqìrén)。指没有主见的人(zhǐméiyǒuzhǔjiànderén)。会说话的工具(huìshuōhuàdeg,허수아비,かかし,Scarecrow ,稻草人,épouvantail ,شخص رث الثياب
등으로 표현하는 군요.
이 허수아비들은 금정산 등산후 귀가길에 부산 산성마을에서 담은 것입니다.
위의것은 국청사 정문에 있는것이며
아래것들은 윈산성과 아랫산성 사이 우리밀 경작지에서 담은것입니다.
나어때?
즐겁게 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