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해운대달집

(2)
정월 대보름 해운대 달집 스케치 정월대보름 해운대 달집 태우기 해운대가 흥분의 절정으로 들뜬 시간이었습니다. 거대한 불꽃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 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달집에 불이 붙고 흥겨운 음악이 나오고 사람들은 환호하며 즐겁고 흥분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백사장엔 사람들이 꾸역 구역 계속해서 들어오고 불길은 점점 거세어져서 멀리서도 원적외선이 두꺼운 점퍼 안으로 통과해서 들어옵니다. 불기둥은 하늘높이 치솟아 오르고 사람들의 함성은 점점 커지고 환호성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옵니다. 액운을 떨쳐 버리려고 가지고 온 액땜 보따리들은 그 양이 어마어마해서 달집 입구를 완전히 막았습니다. 그런데도 자원봉사자들에게 계속해서 전달되고 불속으로 던져집니다. 우리의 민속이거나 풍습이거나 토속신앙이거나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이 ..
해운대 달집 태우기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는 사진입니다.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매년 열리는 축제때 직은것이며 타오르는 거센 불길속에 모든 액은을 다 던져서 태워버리자는 뜻이 담긴 민속행사입니다. 가가이에서 느끼는 열기가 대단했으며 여기서 뿜어져나오는 강력한 원적외선이 모르는 어떤 치유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해운대 백사장에 타 오르는 거대한 불길 정월대보름 달집태우는 현장에서. 달집이 타 올라서 절정에 이를대 ..축제가 고조되는 형장입니다. 올해의 달집은 상당히 오래 타는서 좋았습니다. 돌아 갈때까지 타고 있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