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공원에서 보는 화명대교 입니다.
햇빛에 하얗게 빛나는 화명대교의 사장이 부채살 처럼 멋집니다.
조성당시 심은 나무들도 이젠 조금씩 자라고 몇년만 지나면 근사한 공원으로 산책로로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을것입니다.
햇살에 멋지게 보이는 사장교 화명대교를 담았습니다.
부산사람들이 쉽게 화명대교라고 하지만 이 다리의 정확한 명칭은 대동화명대교(大東華明大橋)입니다.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사이를 잇는 다리이기 때문에 지어진 것입니다.교량의 총 길이는 1,544 미터이며, 폭은 17.8 미터 ~ 27.8 미터로 왕복 4차로의 교량입니다.
이 다리가 부산의 다리도 아니고 김해시의 다리도 아닌것은 교량건설 총 경비를 국비로50 % 충당하고 나머지 50%는 김해싱하 부산시가 각각 25 % 씩 분담했기 때문입니다.거대한 주탑 2개가 견인하고 있는 사장교 구간은 500 미터이며 우리나라 최대의 콘크리트 사장교로서 교량순 길이는 1,039 미터 입니다.
사장교 상판을 콘크리트로 건설한 우리나라 독자적 기술을 적용하여 보다 저렴한 공법으로 시공된 것이라고 합니다.
양 교각 사이의 거리는 270m 이며 이는 올림픽대교의 것 보다 120 미터 더 넓은 것이라고 합니다.
화명공원에서 보는 대동화명대교(大東華明大橋)의 모습.
화명대교 야간사진 http://riverwind.tistory.com/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