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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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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연주암 12지탑 관악산엔 사람이 만든 멋진 구조물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관악산 천문대는 감탄스러운 구조물입니다. 더욱 놀라운 구조물 또한 연주대 연주암입니다. 이곳의 연주암은 좀 헷갈리기 쉬운데 원래는 현재의 연주대 작은 암자가 연주대이고 그 아래 연주암 본당이 있는 곳은 관악사였다고 합니다. 깎아지른 듯 서있는 암주(巖柱) 위에 아슬아슬하게 세워놓은 연주대 연주암입니다. 연주암 본당은 그 아래 300m쯤 되는 지점에 있지만 이 연주암에 건립한 12 지상탑 또한 명작입니다. 12 지탑은 그리 오래된 석물은 아니지만 하늘에 떠있는 듯 멋진 자태를 보입니다. 연주대에서 찍은 몇 장의 연주암 12 지탑입니다. 연주암 12 지탑
관악산 연주대 등산후기 서울대학교 공학관을 출발점으로 관악산정상과 연주암 찍고 원점 회귀했습니다. 몇 년 전에 담아 온 연주안사진을 잃어버리고 다시 찍고 싶었는데 오늘 날씨도 황사가 나쁨 수준이긴 해도 그런대로 사진 찍기에는 나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사진은 전망대에서 찍었지만 이 사진은 연주사방향으로 내려오다 너른 공터에서 찍은 것입니다. 천문대 방향으로 가는 위험한 바위능선으로 등정하고 내려올 때는 연주 사 방향으로 안전한길로 오다 디시 서울대 쪽으로 넘어왔습니다. 관악산 연주대는 이 연주암이 있어서 멋집니다. 연주암이나 연주대를 말하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유는 생략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암자가 또 있습니까? 그리 흔치는 않을 것입니다. 왠지 저기서 기도하면 이뤄질 것 같지 않습니까? 실제로 영험도량이라고 합니다. 이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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