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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 정밀사진

애기똥풀-백굴채(白屈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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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백굴채(白屈採)는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우리나라 들판이나 논두렁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생화 도는 자생화입니다.

 
애기똥풀은 북한에서는 젖풀이라고 하는데 양귀비과 식물입니다.
양귀비과 식물치고 꽃이 예쁘지 않은게 없습니다.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두해살이풀입니다.
이명으로 까치다리라고도 불립니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백굴채라고 하여 약으로 쓰는 식물인데
유액에 켈리도닌, 프로토핀, 호모켈리도닌 등의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몇가지 약재로서의 효능이 있긴하지만 독성때문에 위험해서 최근에는 거의 쓰지 않는 식물입니다.
민간에서 습진이나 사마귀를 없애는 데 피부에 붙여서 쓰기도 하지만 극히 주의해야하는 식물입니다.


애기똥풀이라는 귀여운 이름은 이 식물의 줄기를 줄기를 자르면 악취가 나는 노란 생즙이 나오는데 이 액체가 갓난쟁이 아기의 똥처럼 보인데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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