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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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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설연화 눈 속에 피는 복수초입니다. 눈 속에서 피어오르는 꽃이지만 부산지역은 눈이 안 오니까 낙엽 속에서 피어 올라오네요.. 복수초의 학술적인 분류입니다. 학명: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1861 분류 식물계(Plantae)-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속씨식물군(Angiosperms)--진정쌍떡잎식물군(Eudicots) 목--미나리아재비목(Ranunculales)--미나리아재비과(Ranuncuaceae)--복수초속(Adonis)--복수초(A. amurensis) 복수초는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지방에서 땅의 습기가 충분할 때 꽃이 탐스럽고 예쁜데 워낙 가뭄이 심하다 보니 꽃잎이 말라서 비틀어지며 겨우 올라옵니다. 복수초의 여러가지 다른 이름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눈속에서 봄을 알리는 복수초(福壽草),설연화(雪蓮花)사진 겨울이 아직인 산골짜기 양달에 낙엽을 뚫고 꽃대가 올라와서 작고 샛노란 꽃을 피웠습니다. 복수초(福壽草)가 봄을 알리는군요. 복수초(福壽草) 사진을 한동안 정신없이 담았습니다. 복수초(福壽草)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데 우리나라를 비롯해서동부 시베리아의 산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복수초는 일본식 한자명인데 한국식 발음으로 옮긴 것이군요 우리나라이름으로 부른다면 수복강녕을 뜻하는 ‘수복초’라야 맞겠습니다.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는 뜻으로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 부르는 꽃이며 설날에 맞춰서 피는 꽃이라는 의미로 원일초(元日草)라고도 부릅니다. 눈 속에서 피는 연꽃이라는 뜻으로 설연화(雪蓮花)라는 이름도 있군요. 눈 쌓인 곳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눈이 녹아서 구멍이 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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