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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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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서 먹이찾는 기러기들 기러기는 북반구의 북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강추위를 피하고 먹이가 풍부한 남쪽으로 이동해 옵니다. 전 세계에 14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한민국에는 흑기러기, 회색기러기 등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른 봄이 되면 다시 북극권의 번식지로 이동해서 짝짓기하며 종족 번식을 합니다. 가을에 날아갈 때는 먼 거리를 이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서 V자 대형을 지은 큰 무리를 이루어 날아갑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거위는 기러기를 길들여서 가축화시킨 종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찾아온 기러기는 논, 밭 개펄 등지의 다양한 곳에서 먹이활동을 합니다. 하천가나 섬이나 갈대밭 등에서 관찰되며 많은 종류의 철새와 함께 목격됩니다. 논이나 밭에서 벼, 보리 이삭을 찾아 먹는데 연한 풀이나 풀종자등도 찾아 ..
위풍당당(威風堂堂) 기러기 기러기 네마리가 도로 한가운데를 당당하게 걸어 옵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나를 아예 무시하듯 전진해 오네요. 한마디로 배짱좋은 기러기입니다. 허 참 ! 사람이 비켜야 겠습니다. 여기는 엄연히 기러기 저그 동네이니까 ...
기러기 천국 야 ! 여기 좋다 .! 친구들아 이리 와봐 ! 여기 참 좋다 ! 겨울만 날게 아니라 여기 살자 ! 기러기들이 아주 좋아하며 활보하고 다니네요.사람이 오건 말건 아랑곧 하지도 않고 돌아 다니고 먹을것도 찾아 먹고 아주 기러기판이네요. 가까이에서 보니까 탈이나 나무공방에서 만든 목곡예품이나 윷에 새겨놓은 문양과는 전혀 디르군요. 기러기가 아주 의기양양하게 도로를 걸어 다니네요. 기러기떼가 남의 정원에 들어와서 활보를 하고 다니네요. 기러기가 남의 마당 풀밭에 와서 먹을것을 뒤저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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