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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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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갈이 하는 아기 산새 Molting baby mountain bird Molting baby mountain bird 어린 산새 한마리가 한여름 털복숭이 헌 옷을 반쯤 벗어 버리고 매끈한 새 옷으로 갈아 입고 있습니다. 아랫도리는 매끈한 새옷이군요.가슴 위로는 아직 지저분한 헌옷이 남아 있네요. 한여름 털 갈이 하는 예쁜 아기 산새. 새 이름은 확실하진 않지만 오목눈이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정확한 새 이름을 아시는분이 본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정관 박물관 뒤켠에서 휴식중 어린 산새 한마리가 날아와서 몸을 부르르 떤 후 숨고르기를 할때 찍은 사진입니다, 막 털 갈이를 하는 중이군요.
수박 먹는 야생 다람쥐 영축산 백운암 가던날 잠시 쉬면서 수박을 먹는데 야생 다람쥐들이 좀 얻어막을려고 달려 듭니다. 배낭을 발로 긁고 야단입니다. 하는수 없이 나눠 먹었네요. 아직 가을이 와서 나무열매가 풍성한 계절은 많이 남았는데 먹을게 없나 봅니다. 이 다람쥐가 줄무늬 다람쥐인데 시베리아 다람쥐라고 하네요. 사실은 청설모 (청서)가 토종이라고 합니다..ㅎㅎ
왜가리가 물고기 사냥을 성공하네요. 왜가리가 숭어 한마리를 재빨리 잡네요. 제법큰데 우물쭈물하더니 그냥 삼켜버리는군요.
열심히 일하는 백로 백로가 집수리 할려고 재료 물어다 나르네요.사실 아기백로 먹이 잡아 오는줄알고 찍은건데 나뭇가진인지 철사인지 꽤 무거워 보입니다. 백로가 목이 휘어지고 어깨가 빠지려고 하네요.?ㅎㅎ열심이 일하는 백로입니다.
위풍당당(威風堂堂) 기러기 기러기 네마리가 도로 한가운데를 당당하게 걸어 옵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나를 아예 무시하듯 전진해 오네요. 한마디로 배짱좋은 기러기입니다. 허 참 ! 사람이 비켜야 겠습니다. 여기는 엄연히 기러기 저그 동네이니까 ...
너 이름이 무었이냐 나무위에 돌아 다니는 짐승아 ! 너 아름이 무었이드냐? 쥐 같기도 하고 족제비 같기도하고 다람쥐 같기도 한 너 이놈 ! 이름이 무었이냐 ? What's your name?
온천천의 가마우지 겨울 강가에서 찍은 가마우지 우리나라 가마우지는 3종류라고 하는데 이 가마우지는 민물 강에서 찍은 것입니다. 민물가마우지는 볼이 하얀점이 선명한데 이 가마우지는 어중간해서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민물가마우지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가마우지도 별로 못생긴 새는 아니군요. 멀리서 보면 그냥 새까만 새인줄 알았는데 촬영해서 자세히 보니까 짙은 청색도 포함된 흑갈색의 털이 멋있게 배열되 있군요. 온천천 하구에서 담은 것입니다.
물닭 - coot, Fulica atra 물닭: coot, Fulica atra물닭은 가까이에서 보면 정말로 닭처럼 생겼고요. 물가의 언덕에 올라와서 돌아다니는것을 보면 물닭이라고 말 안하면 까만 닭이 돌아 다니는 줄 알 정도였답니다. 물에 헤엄치고 다닌때는 멀리서 보면 꼭 까망 비닐봉지가 동동 떠 다니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온몸이 새까만 색갈이며 눈도 까만 색갈이네요. 뜸부기과의 습지 조류라고 합니다. 주로 호수나 강가의 갈대 근처에서 살며,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많이 분포 한답니다. 한국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데 보통민물가, 하천, 저수지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고 하는데 부산지역에서는 4계절 내내 볼 수 있습니다.종종 오리처럼 크기가 비슷한 다른 새들과 무리를 지어서 생활하기도 한다. 수영을 그다지 잘하는 종이라고 합니다.위협을 느낄때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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