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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여행-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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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낙동강변 구포나루 풍경 옛날 구포나루터에 지금은 입체교차로가 있습니다. 처녀뱃사공이 군인 간 올아버지를 기다리는 노래를 지금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해 질 녘에 구포나루 낙동강변의 황금빛 풍광은 아무리 무딘 사람이라도 감성적이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노을이 깔리고 바람 불어 시원한 구포나루에서 셔터를 눌러봅니다.
갈맷길2코스 이기대 해안길 부산갈맷길 2-2코스는 오륙도 공원 (주차장) 스카이전망대-농바위- 치마바위-어울마당-출렁다리-부산국가지질공원-이기대해안길-동생말-이기대주차장이며 중앙의 장자산 225m도 포함됩니다. 답사를 할려면 어느 한쪽 끝에서 산으로 통과해서 해안길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택한다면 이기대 전체를 탐사하게 됩니다. 아래는 이기대 해안길 따라가며 담아놓은 사진입니다. 사진정렬은 무순이며 설명 없이 올립니다.
낙동강 실루엣(2) 낙동강 강안에 시원한 여름바람이 붑니다. 겨울엔 매서운 칼바람이 불었지만 지금은 아름답고 여유로운 풍경이 좋아 오랫동안 걸을 수가 있습니다. 낙동강 하구언을 뒤로하고 몰운대까지 가는 중에 담은 것입니다.
아름다운 동남해 풍경 오랑대 아름다운 동남해 오랑대 풍광 부산에서 동해안 따라가면 멋진 동해안 풍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여름바다는 물보라 날려서 시원하고 바다 색깔도 짙은 파란색으로 좋습니다. 송정항을 지나서부터 아름다운 동해안 절경은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오랑대에 잠시 머물며 담아논 사진입니다.
옛 작원나루 삼랑진 송지시장 그 옛날 작원잔도의 중심지 작원관이 있는 작원나루의 옛 영화는 간곳없고 영남의 물류중심나루였던 삼랑진이 지금은 작은 시골장터가 되어있습니다. 삼랑진 송지시장 풍경입니다. 세월 따라 흥망 성쇠가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을 보는듯합니다. 아직도 삼랑진 송지시장은 시골 장터로는 큰 편입니다. 삼랑진 송지시장을 지나다가 찍은 무쇠솥과 옹기 사진입니다. 낙동강 긴 물줄기는 사실상 삼랑진까지가 가장 큰 강입니다. 여기서부터 밀양강과 남강으로 가지가 둘로 나뉘기 때문에 강폭이 삼랑진까지는 너르지만 이후 비교적 좁은 강폭으로 바뀌는 것을 보게 됩니다.
풍차와 바람의언덕 거제도여행 바람의 언덕 거제도 바람의 언덕은 이름처럼 특별하게 바람이 항상 많이 부는 곳은 아닙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좋은 바닷가 튀어나온 언덕입니다. 갈 때마다 언제나 바람이 부는 것은 아니지만 예쁜 이름 때문에 바람이 시원한 것처럼 느껴지네요.ㅎㅎ 내려다보는 작은 어항이나 풍차가 있는 언덕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거제도가 역점을 두고 개발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가 된 곳입니다. 거제도는 부산에서 가깝기 때문에 가끔 들리곤 하는데 바람의 언덕은 길목에 있어서 지나다가 쉬어가곤 하는데 편한 바다 전망과 발아래 작은 어항의 풍광이 멋진 곳입니다. 언덕 끝의 큰 벤치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잠깐 사색하면 마음이 금방 힐링됩니다. .
히안 하게 포개진 바위 여행하다 보면 희한하게 생긴 바위들이 많습니다. 이 산진의 바위는 부산 이기대해안길 따라가다 보면 바닷가 절벽에서 만나는 아슬아슬하게 쌓인 바위입니다. 바로옆의 바위는 농바위라고 합니다. 발로 살짝만 차버리면 굴러 떨어질 것 같지만 수천 년 아니 수만 년 동안 비바람 맞으며 이렇게 쌓여있었을 것입니다. 저절로 쌓인 것이라고는 믿기 질 않습니다. 일부러 누가 잘 포개놓은 것 같지 않습니까? 요새 바닷가에 보면 돌을 희한하게 쌓아 올려놓은 것을 보는데 이런 큰 바위도 쌓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해무 낀 부산항 해무가 낮게 내려앉는 부산항의 멋진 풍경입니다. 부산 북항에 해무가 띠를 이루며 다가오는데 무역선이 태평양을 향해서 출발하는 풍경입니다. 사진에는 소리가 나지 않지만 부산항이 떠나갈 것같이 큰 뱃고동소리가 길게 울립니다. 대낮인데도 햇빛이 없어 부산항이 많이 어둡기도 합니다. 사진은 신선대에서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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