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여행-풍경

히안 하게 포개진 바위

여행하다 보면 희한하게 생긴 바위들이 많습니다.

이 산진의 바위는 부산 이기대해안길 따라가다 보면 바닷가 절벽에서 만나는 아슬아슬하게 쌓인 바위입니다.
바로옆의 바위는 농바위라고 합니다.

발로 살짝만 차버리면 굴러 떨어질 것 같지만 수천 년 아니 수만 년 동안 비바람 맞으며 이렇게 쌓여있었을 것입니다.

저절로 쌓인 것이라고는 믿기 질 않습니다.
일부러 누가 잘 포개놓은 것 같지 않습니까?
요새 바닷가에 보면 돌을 희한하게 쌓아 올려놓은 것을 보는데 이런 큰 바위도 쌓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이기대 농바위
이기대 농바위

 

히안 하게 포개진 바위
히안 하게 포개진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