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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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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초가을 꽃 한여름이 서서히 지나가고 아침 저녁 초가을 느낌이 나는 이맘때 피는 꽃입니다. 늦여름 초가을 꽃은 유난히 밝습니다. 꺼지는 불꽃이 더 환 하다는 말 처럼 곧 사라질 계절의 끝에서 마지막 에너지를 발산 하나 봅니다. 색깔도 짙고 밝고 깨끝하게 보입니다. 초가을의 문턱에서 늦여름 꽃 몇 종류를 담아 봤습니다. 쉬땅나무 꽃입니다. 꼬리풀 꽃입니다. 블루라고도 합니다. 자주색갈이 곱습니다. 꼬리풀 블루 부산 꼬리풀입니다. 부산이 원산지인 귀한 식물입니다. 부산꼬리풀꽃 미역취꽃입니다. 왜성미역취이며 돼지나물이라고도 부릅니다. 가을 들에서 보는 예쁜 꽃입니다. 비슷한 꽃이 몇 종류 되지만 벌개미취 꽃이 개인적으로 제일 예쁘게 보입니다. Aster koraiensis Nakai 이 꽃도 한국이 원산인 식물입니다. 벌..
쉬땅나무,개쉬땅나무,점쉬땅나무,청쉬땅나무 珍珠梅(진주매) 개쉬땅나무,개쉬땅나무, 쉬나무, 점쉬땅나무,청쉬땅나무,밥나무, 밥쉬나무, 珍珠梅(진주매), 星毛珍珠梅 , ホザキナナカマド 한여름 산기슭이나 계곡에 하얀 눈처럼 화사한 꽃 뭉치가 수수이삭처럼 핀것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꽃이름도 수수이삭처럼생긴것 때문에 수땅나무였다가 쉬땅나무로 불리는것이라고 합니다. 6~7월에 피는 우리산야의 여름꽃을 피우는 수목입니다. 가까이 보면 수수이삭 처럼 생긴 꽃봉오리는 하얀 작은 꽃들이 뭉친것입니다. 쉬땅나무 또는 개쉬땅나무,밥쉬나무라고도 불리는데 고속도로 주변이나 터널 입구에 집단으로 이식해서 자라는 이유는 이나무의 뿌리가 땅속에서 줄기처럼 강력하게 뻗어 나가서 토지를 침식하는것을 잘 막아주기 때문에 경사로나 위험한곳에 심어서 사방목으로 이용하기때문입니다. 관상용으로도 많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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