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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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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성(致誠) 치성(致誠)은 정성을 다한다는 말이지만 치성을 드린다는 것은 간절하게 소원을 비는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그렇지만 종교 행위와는 구분되는 것이며 또 샤먼과도 다른 행위로서 우리나라 민속적인 풍습으로 봐야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떤 곳에서는 미신이라고 치부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신으로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아래 사진들은 대보름날 바닷가에서 치성드리는 행위로 켜 놓은 촛불입니다. 이 촛불을 켜 놓은신 분들의 소원, 소망이 부디 이루어 지시고 모든 액운이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바닷가의 과일 소망을 빕니다. 바닷가에서 파도에 밀리고 다시 떠내려가기를 반복하며 딩구는 과일을 봅니다. 아주 탐스럽고 싱싱한 과일들입니다. 사과나무가 이해변에 있는것도 아닌데 왜 싱싱한 과일들이 바닷가에 딩구느냐구요?.,... 무었인가를 지극히 염원하는 마음으로 좋은 품질의 과일을 바다에 던진것입니다. 바다의 용왕이라는 물을 다스리는 최고신에 대한 믿음으로 소망을 비는 행사의 결과물입니다. 염원하는 마음으로 무었인가를 대 자연앞에서 소망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바닷가에 딩구는 싱싱한 과일들을 보면서 샤터를 눌러 봅니다. 기도하는 대상은 사람마다 다를것이며 그 행위도 대상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조금도 이상하게 생가하지 않습니다. 이 과일을 바다에 던진 분이 무었을 빌었는지는 모르지만 꼭 소원성취 하기를 바랍니다. 용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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