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날은 속절없이 떠나간다. 봄꽃이 진한 향기를 뿜지만 봄꽃의 향기는 한 달을 못 갑니다. 곧 무성한 녹음으로 뒤덮여질 것이며 봄날은 떠나갑니다. 동백꽃 붉은 꽃잎도, 샛노란 개나리 덤불도, 하얀 목련꽃 맑은 꽃잎도 찰나에 사라집니다. 속절없이 사라지는 봄날을 바라보며 봄꽃의 추억을 깊게 새겨봅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