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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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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바위틈에 핀 노란 야생화 등산하면서 바위틈에 핀 노란 꽃이 상당히 예뻐서 담았습니다. 작은 꽃인데 바위틈에 자리잡고 옹기종기 피었네요. 야생화로서 예쁘고 관상용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 워낙 야생화이름을 잘 모르니까 유명한 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이 댓글로 알려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이 사진은 고당봉아래 바위틈에서 찍은 것인데 크기를 짐작하기 위해서 등산지팡이를 옆에 놓고 찍었습니다. 추기: 양지꽃이라고 합니다.
애기똥풀-백굴채(白屈採) 애기똥풀-백굴채(白屈採)는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우리나라 들판이나 논두렁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생화 도는 자생화입니다. 애기똥풀은 북한에서는 젖풀이라고 하는데 양귀비과 식물입니다. 양귀비과 식물치고 꽃이 예쁘지 않은게 없습니다.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두해살이풀입니다. 이명으로 까치다리라고도 불립니다.한방에서는 전초를 백굴채라고 하여 약으로 쓰는 식물인데 유액에 켈리도닌, 프로토핀, 호모켈리도닌 등의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몇가지 약재로서의 효능이 있긴하지만 독성때문에 위험해서 최근에는 거의 쓰지 않는 식물입니다. 민간에서 습진이나 사마귀를 없애는 데 피부에 붙여서 쓰기도 하지만 극히 주의해야하는 식물입니다. 애기똥풀이라는 귀여운 이름은 이 식물의 줄기를 줄기를 자르면 악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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