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자연-여행-풍경

(199)
부산의 거대한 정원 금정산 국립공원(!) 부산의 거대한 정원 금정산의 염원 금정산과 금정산성은 거대한 정원입니다. 언제나 맑은 공기가 있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으며 오랜 역사의 흔적 금정산성이 꿈틀거립니다. 고당봉과 고모당과 범어사와 금샘이 스토리를 만들고 금정산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텔링을 합니다. 부산의 진산 금정산은 부산의 척추이며 부산인의 허파입니다. 이렇게 멋진 금정산이 있어 오늘도 오를 수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보다 나은 환경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되어 유구히 보존되도록 다 함께 힘써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국립공원이 되면 더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산사(山寺)로 가는 길 산사로 가는 한적한 길에 오후의 햇살이 따스하게 내려 비칩니다.산사로 가는 울퉁불퉁 돌길 따라 처진 나무 울타리에서 정감이 느껴집니다. 드문 드문 달린 연등이 햇빛을 받아서 유난히 빛나고 고요한 오후의 산사에서 편히 쉬고 싶습니다.
비프힐(BIFF Hill)의 조각 작품들 영화의 전당 뒤편 비프힐- BIFF Hill에서 잠시 쉬면서 자투리공간을 작은 공원으로 활용해서 배치한 인상적인 조각작품들을 봅니다. 주로 어린이와 함께 놀러온 사람들이 쉬기는 하지만 영화의 전당에서 한프로 하고 나오면서 이곳을 가끔 들리긴 하는데 사진으로 몇장 담은 것을 올립니다. 작품의 배경 설명같은것을 따지는 것보다는 보는 사람이 느끼는 대로 보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스토리를 만들려고 하는것이 더 어설퍼지거든요. 어떤 관광지에 보면 말같지도 않은 스토리를 지어 짜내어서 배경 설명으로 안내해 놓은 것을 보기도 하는데 매칭도 안되고 어설프기도 한 것을 느끼곤 하지요. 여기서는 깔끔하게 생략해서 좋네요.
민락동 포구와 인상적인 그래피티 어부의 얼굴 아름다운 민락포구와 인상적인 그라피티 부산 광안리와 마린시티 사이에 민락동 회타운이 있습니다. 회타운 앞은 민락포구라는 작은 어항입니다. 이 어항은 지금도 도심 속에서 작은 어선들이 싱싱한 회감들을 민락동 회센터에 공급하는 생명력 있는 포구이지요. 이 포구의 회타운 56m 주차타워에 거대한 그라피티를 보게 됩니다. 민락포구의 한 어부를 형상화한 이 작품은 인물이 풍기는 세월의 풍상을 느끼게 하는 인상은 우리의 어느 친척처럼 마음에 다가옵니다. 독일의 "헨드릭 바이키르히"라는 그라피티 작가가 민락동을 여행하다 영감이 떠올라서 대형 크레인을 타고 일주일 만에 완성한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외국인이 우리의 어느 어부의 모습을 표현한 이 작품은 일약 부산의 명물이 되어 세계 유명 그라피티에 소개되고 ..
해질녘에 바라보는 낙동강 철교 해 질 녘에 낙동강 경전철 다리를 바라보며. 도심을 벗어나는 낙동강 철교를 지나가는 전동차를 본다. 인간의 시각적 감성과 카메라의 눈이 같을 수는 없지만 기계가 감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애써본다. 비스듬이 내려오는 힘없는 햇빛아래 미끄러지는 경전철이 정말로 목가적이었지만 , 어설픈 찍사는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고 샤터를 마구 눌렀다. 오늘 그때 뷰파인더로 내다볼 때 장면을 떠올려 보며. 항상 보는 지역이지만 카메라를 들고 바라본 이 시간의 풍경은 다른 곳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찰나를 담기 위해서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름다운 남동해(2) 아름다운 남동해(2) 남도 부산에서 송정을 거쳐서 쭉 동해안을 달립니다. 잠시 잠시 쉬면서 구경하며 한 장씩 담아놓은..
부산국제금융센터 BIFC 63층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 부산국제금융센터 BIFC 63층 전망대에서 보는 부산전경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부산 전체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부산항대교나 부산 중앙허리 부분의 도시전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낮에 보는 풍경도 좋지만 밤에 불이 켜질 때 부산은 다시 한번 달라집니다. 부산관광을 하는 외국인들과 타지여행분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요. BIFC 63층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부산 구포 나들목 북구 빙상센터에서 보는 부산 나들목 부산의 나들목은 크게 북보산 나들목과 구포나들목 및 경부고속도로가 있는 동래 나들목과 해운대로 나가는 동부산 등이 있는데 내륙나들목으로는 구포나들목이 가장 크다고 볼수있겠습니다. 구포나들목은 북구 빙상센터와 구룡사를 잇는 육교에서 김해방향으로 바라보면 가장 잘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육교는 그 자체도 근사하게 만들어진 육교이고요.. 육교도 이 정도로 견고하고 근사하게 만든다면 그 수명이 아주 길 것으로 생각됩니다. 빙상센터에서 구룡사 건너가는 육교에서 몇 장 담아본 사진입니다. 부산에서 내륙으로 뻗어나가는 대 동맥입니다.
떼까마귀가 엄청 많습니다. 양산 통도사 다녀오다 길가에서 만난 떼까마귀 울산시지역 및 울주군 지역과 양산지역에 겨울이면 찾아오는 떼까마귀가 엄청 많습니다. 오늘 통도사 다녀오면서 길가에서 만난 때까마귀입니다. 자동차정도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길가에서 사진을 찍거나 말거나 사람이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지 별로 두려워하지도 않는군요. 어린 시절 떼까마귀가 논에 내려앉아 보리밭을 아작 낸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때는 100m도 접근 못했는데 지금은 전깃줄에 앉아있는 바로 밑에 가는데도 전혀 신경 안 씁니다. 길가에서 떼까마귀 몇 장 찍었는데 어릴 적 이 까마귀를 우리는 갈까마귀라고 불렀는데 찾아보니까 떼까마귀로 나오는군요. 떼까마귀가 맞는 말인가 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