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611)
온천천의 봄 벚꽃 야경 온천천의 밤 벚꽃 온천천에 봄 벚꽃이 한창일 때 밤벚꽃 구경 가서 담아 온 사진입니다. 온천변 야경은 항상 좋지만 벚꽃이 한창일때 정말 좋군요. 온천천에 비친 반영이 거울에 비친듯 맑게 보입니다. 벚꽃이 필 때만 나무 아래 전등을 키는 것 같은데 항상 키면 전기 낭비일까요.. 하여튼 나무아래 전등이 경치를 멋지게 하는것은 사실입니다. 도심 한복판에 이많큼 멋진 산책길도 그리 흔하진 않을 것입니다. 이 부근에 살면서 아침저녁 맘만 먹으면 산책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그리 멀지 맣은 과거에 이곳에 코를 찌르는 악취가 풍기는 썩은 하천이었다는 사실이 점점 잊혀 저 갑니다. 시민의식이 고취되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호암 미술관 야외 봄풍경 벚꽃 절정일 때 호암미술관에 꽃구경을 갔습니다. 하얀 벚꽃이 산과 들판과 도로가를 완전히 덮고 있습니다. 벚꽃 천지가 장관입니다. 평일인데도 꽃구경 나온 상춘객이 어마어마합니다. 처음 와 본 곳이지만 봄꽃 필 때도 좋지만 여름에도 시원한 호암호수변에 나들이 오면 좋을 것 같고 단풍 드는 가을에도 기막힌 풍경이 연출될 것 같네요. 들뜬 마음으로 한 바퀴 돌면서 찍은 야외사진입니다.
한국 정자(亭子)의 멋 멋진 정자 사진입니다. 아래 정자는 한국정자의 멋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4각 정자가 봄 꽃이 드리워진 아래에 정말 멋진 자태를 보여 줍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조선 여인 같은 느낌입니다. 단순하고 작고 호화롭지 않으며 높은곳에 누각처럼 버티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기둥으로 대궐처럼 지은 정자도 아닙니다. 우리나라에는 정자가 많습니다. 좀 괜찮다 싶은곳엔 으레 정자 하나쯤은 세워야 하는 것처럼 팔각정자, 육각정자, 오각정자, 4 각정자, 둥근 정자 등 그 모양이나 구조도 각양각색으로 수많은 정자가 있습니다. 때로는 멋스러운 것도 있고 때로는 엉성한 구조와 어설픈 폼으로 지어진 것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차라리 농막 같은 순수함이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곳도 있긴 합니다. 분..
관악산 연주암 12지탑 관악산엔 사람이 만든 멋진 구조물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관악산 천문대는 감탄스러운 구조물입니다. 더욱 놀라운 구조물 또한 연주대 연주암입니다. 이곳의 연주암은 좀 헷갈리기 쉬운데 원래는 현재의 연주대 작은 암자가 연주대이고 그 아래 연주암 본당이 있는 곳은 관악사였다고 합니다. 깎아지른 듯 서있는 암주(巖柱) 위에 아슬아슬하게 세워놓은 연주대 연주암입니다. 연주암 본당은 그 아래 300m쯤 되는 지점에 있지만 이 연주암에 건립한 12 지상탑 또한 명작입니다. 12 지탑은 그리 오래된 석물은 아니지만 하늘에 떠있는 듯 멋진 자태를 보입니다. 연주대에서 찍은 몇 장의 연주암 12 지탑입니다. 연주암 12 지탑
나무의 어린 새순 나무의 어린 새순이 참 예쁘게 보입니다. 자세히 보니까 어린 새싹은 다 예쁘게 생겼네요. 산행하다 잠시 쉬면서 눈앞에 보이는 나무들의 새순 몇 개를 찍어 봅니다. 그냥 지나치던 흔한 나무의 새 잎파리를 자세히 보니까 상당히 예쁘네요. 맨 처음 보이는 사진은 참나무 새순입니다.
현호색과 함께 핀 야생화 이름은? 현호색과 함께 핀 이 야생화가 무슨 꽃입니까? 동네 야산에서 현호색과 함께 피어있는 작고 하얀 이 야생화가 상당히 예쁩니다. 얼핏 보기에 바람꽃 같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좀 다른 것 같은데.. 작고 하얀것이 예사롭지 않아서 담아왔습니다. 카스에서 孫世悅님이 개별꽃이라고 알려 줘서 알게 된 야생화입니다.
현호색(玄胡索)-자생화 봄꽃 우리 자생화 현호색(玄胡索) 아침 산책을하다가 동네 야산에서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현호색을 만났습니다. 비교적 큰 산 기슭에서 봐 오다가 뜻밖에 동네 야산에서 보게 되어 사진을 한참 찍었습니다. 현호색(玄胡索)은 수많은 현호색 종류를 총칭하는 학명으로서 속명으로 콜리달스라 부르는데요 이는 '종달새'란 뜻의 희랍어랍니다. 이는 꽃의 생김새 특징이 종달새의 머리깃과 닮아서 붙혀진이름이군요. 현호색 속은 매우 다양해서 전 세계에 300여 종이 분포하네요. 꽃색이 신비스러운 색깔로 보이는데 연보라, 보랏빛+하늘색, 연분홍+보라색 등 전체적인 분위기는 연한 색인데 조금씩 다른 색깔의 꽃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대충 모양으로 잎이 대나무 잎처럼 좀 길쭉한 것을 댓잎현호색이라 부르고, 잎이 잘게 갈라져 있는 것..
조팝나무꽃과 황매화가 절묘한 아침 산책길 아침 일찍 동네 주변 야산을 산책하다가 간밤에 내린 빗물에 싱싱한 봄꽃 조팝나무꽃과 황매화꽃이 어우러진 꽃덤불을 지납니다. 싱그런 봄꽃을 찍으려고 준비해 간 카메라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얀 조팝나무 작은 꽃들이 노란 황매화를 에워싸고 핀 꽃길이 정말 좋습니다. 아침 일찍 싱그런 공기와 꽃내음 풍기는 산책길이 간밤의 비 때문에 아직 촉촉해서 기분 좋은 산책길입니다. 아침 일찍 담은 황매화와 조팝나무 꽃이 어우러진 사진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