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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Osmunda japonica 새싹 고비 새싹(새순) 봄철 산에 오르다 풀섶에서 동그랗게 올라오는 새싹을 보는데 털실같은것이 많이 덮여있는것처럼 보입니다.잎이 피면 알핏 일반인은 고사리와 분간하기 힘들지요.고비(Osmunda japonica)는 고사리목 고비과의 양치식물인데 아마 거기서 거긴 종류인가 봅니다. 고빗과의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임으로 비슷한 생김새일것입니다.크기는 통통하게 올라오는 줄기는 높이가 30~60cm까지 자랍니다.뿌리줄기는 짧고 통통한것이 고사리에 비해서 상당히 굵습니다. 고비가 올라오는 머리와 줄기와 어린잎은 식용합니다. 그렇지만 쓴맛과 영양학적 이유로 반드시 충분히 우려내고 식용하해야 한다고합니다.Osmunda cinnamomea var. fokiensis #고비 #Osmunda japonica #새싹 #고비새싹
예쁜 자주색 각시붓꽃- 아이리스-Iris 산에서 만나는 예쁜 자주색 각시붓꽃 산에 다니는 사람들은 봄이 무르익는 계절이 되면 양지바른 산비탈이나 묘지부근에서 자주색의 작고 예쁜 꽃이 오목오목하게 모여서 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붓꽃속(Iris)의 꽃은 붓꽃과의 한 속으로서 200~300 종이 있다고 합니다. 붓꽃 속 식물은 영어로 아이리스라고 하며 그리스어로는 무지개라는 뜻의 "이리스"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합니다. 각시붓꼬은 붓꽃과(科)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 10~15센티미터 정도로 작아서 풀숲에 있을 때는 꽃만 내밀고 있어서 더 예쁘게 보이지요. 뿌리줄기는 뭉쳐서나며 갈색 섬유로 덮여 있습니다. 잎은 좀 긴 칼집 모양으로 보통 4~5월에 자주색의 작고 예쁜 꽃이 피는데 기온에 따라서는 계절보다 늦게 필수도 있습니다. 열매는 삭과..
메카나 매발톱 매발톱꽃은 그 종류가 많습니다. 5월이 되면 예쁜 매발톱꽃이 한창입니다. 메카나 매발톱 영어권에서는 Aquilegia Hybr 'Mokana'라고 하는 매발톱꽃 사진입니다. 매발톱이라고 말하지않으면 전혀 다른 꽃으로 볼 만큼 다른 모습으로 피어있습니다. 유럽과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생초본인데 세계 곳곳에 분포하는 종이라고 합니다. 화명수목원에서 얻은 정 보이며 사진도 이곳에서 담아왔습니다. 분홍빛과 하얀색갈이 함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매발톱사진입니다.
비 오는날 보리 밭에서 비 오는 날 보리밭에서 빗방울 잔뜩 머금고 있는 보리를 담았습니다. 시골에서 보리는 볼거리도 아니지만 도시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이런 것도 새롭게 보여서 사진으로 담고 싶어 집니다. 농사 지을려고 심은 것도 아니고 도시 주변에서 관상용으로 심은 보리밭의 보리가 별로 탐스럽진 않지만 그래도 정서상 보기가 좋습니다. 옛날 어릴적엔 보리 서리라고 해서 이맘때쯤 풋 보리를 몰래 훔쳐다가 모닥불 피워놓고 구워먹던 때도 있었습니다. 이 보리를 보면서 잠깐 추억에 서릴 수가 있어서 좋네요. 아마도 나처럼 나이 좀 든 도시인들은 보리밭의 추억이 있을 것입니다.
매발톱꽃(Aquilegia, Columbine). 예쁜 봄꽃 매발톱꽃(Aquilegia, Columbine). 늦은 봄부터 산기슭 양지바른 풀밭에서 보는 자주색 예쁜 자생화입니다. 대개는 자주색 꽃이지만 간혹 붉은 쪽 색갈이 짙은 것도 있습니다. 매발톱꽃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꽃인데 예쁜 꽃이지만 독성 식물입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보는 꽃인데 꽃잎의 생김새가 발톱 모양의 특징이 있어서 붙여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매발톱꽃(Aquilegia)의 이름을 모르드라도 자세히 보면 매발톱을 닮아서 지은 이름으로 연상해 보면 금방 생각이 떠오를 것입니다. 우리말은 그런 연유이지만 영어권의 Columbine이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비둘기'를 뜻한다고 하니까 매발톱 보다는 부드러운 쪽으로 연상했나 봅니다. 이는 꽃이 오므라 들었을때의 모양이 비둘기 다..
암남공원과 해안길 암남공원은 옛날에는 출입금지된 지역이었습니다. 그대는 혈청소라는 종두혈청을 채취하던 중요한 기관이 있던 곳이었지요. 지금은 송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 더 쉽게 갈 수가 있고 경치도 좋습니다. 그래도 송도에서 해안길 따라서 걸어가면 운치도 있고 운동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특히 암남공원 바다낚시터는 자동차를 대놓고 바로 즐길 수가 있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합니다. 암남공원을 걸어가며 담은 몇 장의 사진입니다.
대나무 사진전 대나무는 예로부터 사군자의 하나로 곧은 수목의 정서로 절개를 나타내며 자태가 아름다워 멋과 품위를 나타내는 수묵화의 재료로서 사랑받아오는 나무입니다. 대밭에서 시간을 보내며 대나무 잎을 찍으면서 과연 멋이 있는 나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에는 대충 바라보면서 몰랐는데 댓잎을 주로 찍으면서 대나무 잎이 볼 수록 멋진 잎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아래 대나무 잎을 주로 담은 대나무 사진을 감상하세요.
떠나간 봄 풍경 지나간 어느 화창한 봄날 반구대를 거닐면서 담아놓은 사진입니다. 다시 보면서 지나간 봄날의 한때를 돌아봅니다. 아름다운 계곡에 단아한 기와집과 만발한 봄꽃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고대인들이 살았던 반구대의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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