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처럼 바람처럼

PHOTO Blog River & Wind's Story.




왜가리가 숭어 한마리를 재빨리 잡네요.
제법큰데 우물쭈물하더니 그냥 삼켜버리는군요.


왜가리의 사냥SONY | ILCA-77M2 | 1/200sec | F/11.0 | 100.0mm | ISO-400왜가리의 사냥

왜가리의 물고기 사냥SONY | ILCA-77M2 | 1/320sec | F/11.0 | 300.0mm | ISO-400왜가리의 물고기 사냥

왜가리의 숭어 사냥SONY | ILCA-77M2 | 1/320sec | F/11.0 | 300.0mm | ISO-400왜가리의 숭어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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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가 집수리 할려고 재료 물어다 나르네요.

사실 아기백로 먹이 잡아 오는줄알고 찍은건데 나뭇가진인지 철사인지 꽤 무거워 보입니다.
백로가 목이 휘어지고 어깨가 빠지려고 하네요.?ㅎㅎ

열심이 일하는 백로입니다.


일하는 백로SONY | ILCA-77M2 | 1/400sec | F/7.1 | 135.0mm | ISO-100일하는 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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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네마리가 도로 한가운데를 당당하게 걸어 옵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나를 아예 무시하듯 전진해 오네요.
한마디로 배짱좋은 기러기입니다. 


허 참 !
사람이 비켜야 겠습니다.
여기는 엄연히 기러기 저그 동네이니까 ...


위풍당당(威風堂堂) 기러기SONY | ILCA-77M2 | 1/13sec | F/16.0 | 18.0mm | ISO-100위풍당당(威風堂堂) 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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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에 돌아 다니는 짐승아 !

너 아름이 무었이드냐?

쥐 같기도 하고 족제비 같기도하고 다람쥐 같기도 한 너 이놈 !
이름이 무었이냐 ?

What's your name?


너 이름이 무었이냐SONY | ILCA-77M2 | 1/200sec | F/6.3 | 100.0mm | ISO-100너 이름이 무었이냐

너 이름이 무었이냐SONY | ILCA-77M2 | 1/320sec | F/6.3 | 200.0mm | ISO-250너 이름이 무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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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가 겨울 산에서 먹이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나무 껍질도 들여다 보고 먹을 수 있는지 나무 열매도 확인하며 여기 저기 분주하게 날아 다닙니다.
주로 인가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공원이나 산 기슭에서 만날 수가 있습니다.


박새는 영어로 Great tit, Parus major로 표시하며 참새목 박새과의 한 종입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지요.

박새와 흔한 산새들을 구분하는 것은 배와 뺨이 흰색이며 날개 부분과 등 쪽이 대체로 회색빛이나 녹 회색을 띱니다.

배쪽을 볼 수 있다면 배 가운데로 목에서 길게 검은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래는 겨울 산에서 만난 박새 사진입니다.


Great tit, Parus majorGreat tit, Parus major

박새박새

산새산새

박새사진박새사진


# Great tit,#Parus major #박새 #겨울새 #산새 #텃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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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강가에서 찍은 가마우지

우리나라 가마우지는 3종류라고 하는데 이 가마우지는 민물 강에서 찍은 것입니다.
민물가마우지는 볼이 하얀점이 선명한데 이 가마우지는 어중간해서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민물가마우지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가마우지도 별로 못생긴 새는 아니군요.
멀리서 보면 그냥 새까만 새인줄 알았는데 촬영해서 자세히 보니까
짙은 청색도 포함된 흑갈색의 털이 멋있게 배열되 있군요.

온천천 하구에서 담은 것입니다.


가마우지가마우지

가마우지가마우지

민물가마우지민물가마우지

가마우지가마우지

가마우지가마우지

가마우지가마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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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닭: coot, Fulica atra

물닭은 가까이에서 보면 정말로 닭처럼 생겼고요.
물가의 언덕에 올라와서 돌아다니는것을 보면 물닭이라고 말 안하면 까만 닭이 돌아 다니는 줄 알 정도였답니다.


물에 헤엄치고 다닌때는 멀리서 보면 꼭 까망 비닐봉지가 동동 떠 다니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온몸이 새까만 색갈이며 눈도 까만 색갈이네요.


뜸부기과의 습지 조류라고 합니다.
주로 호수나 강가의 갈대 근처에서 살며,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많이 분포 한답니다.
한국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데 보통민물가, 하천, 저수지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고 하는데
부산지역에서는 4계절 내내 볼 수 있습니다.

종종 오리처럼 크기가 비슷한 다른 새들과 무리를 지어서 생활하기도 한다.
수영을 그다지 잘하는 종이라고 합니다.

위협을 느낄때 갈대를 물고 물속에 잠수를 하는 모습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그냥 물위로 반쯤 날아가고 반쯤 걸어가는 독특한 질주를 하네요.


동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1AEDaFI0nSk


물닭 - coot, Fulica atra물닭 - coot, Fulica atra


물닭 - coot, Fulica atra물닭 - coot, Fulica atra


물이 얕은 갈대와 풀 지역에 숨어서 다니고 가끔 탁 트인 장소에서 잠수를 하여 물고기 등의 먹이를 먹기도 합니다.
물닭을 소개하는 자료에서는 풀을 뜯어먹는다고 한 곳을 못봤는데
온천천 에서는 풀밭으로 올라와서 유채나물 어린순을 뜯어 먹는것을 종종 봅니다.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유튜브에 올려 놓았구요.

성체는 부리 부분이 하얗지만 새끼들은 하얀 부분이 없거나 약간 빨간색을 띄고 있습니다.


학먕은 Fulica atra이고 여어로는  coot 라고 합니다.
북한에선 뜸부기라고 한다네요.


물닭 - coot, Fulica atra물닭 - coot, Fulica atra

물닭 - coot, Fulica atra물닭 - coot, Fulica atra

#물닭 #coot #Fulica atra #뜸부기 #까만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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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 비행장면이 멋집니다.
비행장면이 유연하고 아름다운 곡선으로 미끄러지는 모습이 감탄 스럽습니다.

멀리 산 모퉁이를 돌아서 유유히 미그러지는 독수리를 망원으로 당겨 찍었습니다.

  

유영하는 속도가 맹수 답게 경장히 빠릅니다.
커다란 비행기처럼 자세를 낮추면서 회전하는 모습이 아주 근사 합니다.
이 검은 독수리는 몽골에서 월동하기 위해 우리나라로 날아 온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보호조류이며 천년기념물입니다.


독수리 비행장면독수리 비행장면

독수리 비행장면SONY | ILCA-77M2 | 1/500sec | F/8.0 | 150.0mm | ISO-400독수리 비행장면

몽골 독수리SONY | ILCA-77M2 | 1/640sec | F/9.0 | 150.0mm | ISO-400몽골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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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 다니는 동적(動的) 생물중에서 대표적인 동물입니다.
이 새들이 물에서 고요하게 최대의 정(靜)적인 자세를 취하는 사진들만 모은 것입니다.

거울같이 맑은 고요한 호수에서 마치 조각같이 고정된 모습으로 몇시간식 미동도 안하고 서 있는 것을 보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주로 백로나 잿빛 왜가리들이 호수에서 먹이가 발밑을 지나 갈때 까지 끈질기게 기다리는 모습들인데
사진 매니어들의 조류 촬영에 최고의 모델이 되어 주곤 합니다.
정정인 조류 산 모음입니다.

고요한 새사진고요한 새사진

왜가리의 기찬 모습왜가리의 기찬 모습

고니-백조 가 노는 모습고니-백조 가 노는 모습

호수의 백로호수의 백로

백로의 호수백로의 호수

백로의 호수백로의 호수

왜가리의 고요한 호수왜가리의 고요한 호수

왜가리의 오침왜가리의 오침

왜가리의 센치멘탈왜가리의 센치멘탈

왜가리와 백로의 데이트왜가리와 백로의 데이트

백로의 기막힌 포즈백로의 기막힌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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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 여기 좋다 .! 
친구들아 이리 와봐 !
여기 참 좋다 ! 겨울만 날게 아니라 여기 살자 !
기러기들이 아주 좋아하며 활보하고 다니네요.

사람이 오건 말건 아랑곧 하지도 않고 돌아 다니고 먹을것도 찾아 먹고 아주 기러기판이네요.  

가까이에서 보니까 탈이나 나무공방에서 만든 목곡예품이나 윷에 새겨놓은 문양과는 전혀 디르군요. 


기러기SONY | ILCA-77M2 | 1/13sec | F/16.0 | 18.0mm | ISO-100기러기

기러기가 아주 의기양양하게 도로를 걸어 다니네요.


기러기기러기

기러기떼가 남의 정원에 들어와서 활보를 하고 다니네요.


기러기기러기

기러기가 남의 마당 풀밭에 와서 먹을것을 뒤저먹고 있네요.


기러기기러기

기러기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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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왜가리 한마리가 봄 여름 가을 언제나 이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제 겨울이 오고 찬바람 매섭게 불어오는데 이 작은 바위를 떠나지 못하는 늙은 왜가리의 좀 처량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겨울이 되면 물고기들이 다 깊은 곳으로 들어가고 왜가리의 작은 바위 사냥터는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집니다.


바람이 불고 깃털이 휘날리는면 긴 목을 완전히 감추고 움추리면서도
이 작은 바위 사냥터를 떠나지 않습니다.

이곳을 지나면서 강가를 바라볼때마다 늙은 왜가리는 꼼짝도 하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때때로 다리가 아픈지 한쪽 다리를 들고 있을 때는 있지만, 풀섶에 내려앉지도 않고 날아가지도 않습니다.

사냥감이 있거나 말거나 겨울이 오거나 말거나 그저 이 정든 작은 바위 사냥터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제사 겨울이 오는데 긴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되지만 무사히 지나고 건강하게 버티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봄이 오면 작은 물고기들이 강가로 나오고 이 늙은 왜가리는 쉽게 사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직 그때까지 이 늙은 왜가리가 아무 탈 없이
이 바위에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늙은 왜가리의 겨울 사냥터SONY | ILCA-77M2 | 1/250sec | F/6.3 | 200.0mm | ISO-50늙은 왜가리의 겨울 사냥터

늙은 왜가리SONY | ILCA-77M2 | 1/250sec | F/6.3 | 200.0mm | ISO-50늙은 왜가리

늙은 왜가리의 겨울SONY | ILCA-77M2 | 1/200sec | F/6.3 | 200.0mm | ISO-50늙은 왜가리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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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에서 철새를 보면서 담은 몇장의 사진입니다.
군계일학(群鷄一鶴)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모습입니다.

큰고니 한마리가 유유히 헤엄쳐 가는 모습은 너무 월등해서 군계일학(群鷄一鶴)이라는 표현도 모자랄 정도 입니다.

일본에서는 백조라고도 하는 이 하얀 큰 고니는 정말로 우아합니다.


여유 만만 자신감 만만 귀티가 철철 흐르는 우아한 모습이 이런것일 것입니다.

그냥 새 한마리를 두고 너무 칭찬 하는것 같지만 청둥오리나 물닭등 다른 철새들이 모여 있는 늪지 언저리를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참
멋있는 것은 누구도 부정 할수 없을 것입니다.


원래 군계일학(群鷄一鶴)이라는 말은 닭의 무리 중에 학 한마리가 섞여있어서 유난히 돋보인다는 말 이지만 ,실제로 쓰임새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출중하게 뛰어난 인물을 이를때 주로 쓰지요.

머 비슷한 말로는 같은 뜻으로 닭중에서 고고한 학이라는 계군고학이나 닭중에서 한마리의 학이라는 계군일학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사실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곳에 가면 다 마찬가지이지만 좀 모자라는 사람들이 있는곳에 가야 한사람의 뛰어난 모습이 보이는것처럼
여기 이 큰고니도 청둥오리나 물닭들이 노는곳에 혼자 나타나는 바람에 이렇게 근사하게 돋보이는것 아니겠습니까?..



우아한 큰고니SONY | ILCA-77M2 | 1/320sec | F/6.3 | 160.0mm | ISO-640우아한 큰고니

군계일학(群鷄一鶴) 큰고니와 철새들SONY | ILCA-77M2 | 1/320sec | F/6.3 | 160.0mm | ISO-640군계일학(群鷄一鶴) 큰고니와 철새들

청둥오리와 물닭과 철새들SONY | ILCA-77M2 | 1/400sec | F/6.3 | 200.0mm | ISO-640청둥오리와 물닭과 철새들

청둥오리와 물닭과 철새들SONY | ILCA-77M2 | 1/250sec | F/5.6 | 300.0mm | ISO-640청둥오리와 물닭과 철새들

을숙도에서 보는 큰고니와 철새들SONY | ILCA-77M2 | 1/160sec | F/5.6 | 300.0mm | ISO-640을숙도에서 보는 큰고니와 철새들

큰고니와 청둥오리SONY | ILCA-77M2 | 1/320sec | F/6.3 | 140.0mm | ISO-640큰고니와 청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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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청설모(靑鼠毛)가 바위에 고인 물을 마시고 재빨리 돌아가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신경이 예민해서 제대로 마시기나 했는지 모르겠네요.

입에 물이 뚝뚝 떨어지면서 도망가기 바쁘군요.
물먹는 순간 위험을 경계하는라 아주 예민하게 움직이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해칠것으로 알기 때문일것입니다.


물먹는 청설모Canon | Canon PowerShot S3 IS | 1/50sec | F/3.5 | 72.0mm물먹는 청설모

청설모가 바위에 고인 물을 주위 경계를 하면서 신중하게 먹는다.


청서(靑鼠) 청설모Canon | Canon PowerShot S3 IS | 1/50sec | F/3.5 | 72.0mm청서(靑鼠) 청설모

아주 예민하게 움츠리면서 빨리 먹는다.



청서(靑鼠) 청설모Canon | Canon PowerShot S3 IS | 1/60sec | F/3.5 | 72.0mm청서(靑鼠) 청설모


제대로 먹기나 했는지 재빨리 되돌아서 도망간다.


청서(靑鼠) 청설모Canon | Canon PowerShot S3 IS | 1/60sec | F/3.5 | 72.0mm청서(靑鼠) 청설모

턱에 물방울이 주룩 떨어지면서 도 가는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청설모는 한국 청서라고 하며 영어로는 Sciurus vulgaris coreae라고 불립니다.
청서는 red Squirrel의 한 종으로서 옛부터 청서(靑鼠) 또는 날다람쥐라고 부르고있는 토종입니다.


청서를 청설모라고 하며 털을 청모(靑毛)나 청설모(靑鼠毛)라 하는데서 부터 아예 이름을 청설모로 부르게 됩니다.

그래서 많이 쓰임으로 국어원 표준어사전에서도 청설모에 청서의 뜻을 추가 사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종은 북방청서이며 북만청서와 함께 분류되고 coreae, coreanus라는 학명으로도 불립니다.


청설모를 외래종이라고 하는 잘못된 소문 때문에 나쁜 외래종으로 취급 받아서 사람들로 부터 괜히 돌팔매질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청서의 털은 좋은 붓의 재료로서 조선때는 중국에 보낸 공물 목록에 있는 귀한것이었답니다.
청설모가 유익한 동물이거나 해로운 동물로 분류하는 것을 떠나서 우리나라 야생동물의 한 종으로 보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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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대한민국 부산 지역 까지는 직선거리로도 약 2,500Km 되는 머나먼 거리입니다.
거대한 몽골 검은 독수리는 몽골초원의 한겨울 혹독한 추위를 피해서 남으로 남으로 비행하며 이곳 김해까지 찾아옵니다.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퇴래리 논바닥과 농로입니다.


한겨울을 우리나라 남부지역 특히 이곳에서 보내는 이유는 모르지만 여기서 겨울을 나고 다시 돌아가는 철새입니다.
이 거대한 철새를 화포천습지생태공원-학습관을 가는 한림로를 지나다가 도로위에 서성거리는 것들과 본의든 아니든 논바닥에 앉아서 아침 햇빛을 쬐는 덩치큰 시커먼 무리들과 마주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놈은 근사하게 T9라는 인식표를 떡 달고 있습니다.아마도 조류전문가들이 연구목적으로 매단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손에 한번 잡힌적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몽골에서 인식표 새들에게 달고있는 Wing-tag 가 이것인지 모르지만 여기 T9자 몽골에서 단 것이라면 조류이동경로를 파악하는데 확실한 참고가 되겠습니다.


자동차 옆 유리만 살며시 내리고 옆좌석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 슈팅한 사진들입니다.
앞쪽 사진은 전방유리 넘어로 담았는데 잘 나왔네요.

mongolia eagles T9SONY | ILCA-77M2 | 1/640sec | F/6.3 | 300.0mm | ISO-400mongolia eagles T9

앞의 한녀석이 날개 쭉지에 T9라는 표식을 달고 있네요.
장장 2500~3000Km를 날아오면서 저걸 떨어 뜨리지 않고 우리나라 한림로 까지 온 귀한 손님입니다.


몽골 검은 독수리SONY | ILCA-77M2 | 1/400sec | F/6.3 | 180.0mm | ISO-400몽골 검은 독수리

몽골 검은 독수리 옆에 있는 토종 까마귀 크기 좀 보세요.
압발로 덮쳐 사냥해서 뜯어 먹어 버릴까 조마조마 했는데 이땅에 사는 텃새를 괄세 하지 않고 존중해 주나 봅니다.
작은 까마귀도 겁내지 않고 주인행세를 늠늠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몽골독수리는 암컷이 좀더 무거운데  
5.1Kg으로 나오네요
우리나라 까치 무게는 180g 으로 검색되는 군요. 사진에서 왼쪽은 까치입니다. 




SONY | ILCA-77M2 | 1/500sec | F/7.1 | 180.0mm | ISO-400


자동차를 피해서 겨우 내 차 바로 옆의 논두렁에 내려 앉아 있습니다.

그날 따라 사진 찍을 행운을 만난 것입니다.


SONY | ILCA-77M2 | 1/320sec | F/6.3 | 120.0mm | ISO-400


이놈들 느긋 한것 좀 보세요 !
양쪽에서 자동차가 오는데도 먼산만 보며 딴청 부리는것 좀 보세요.
내 자동차는 본닛 때문에 카메라 화각이 더이상 안나올 정도의 거리에서도 꿈적도 안합니다.
독수리 치었다는 교통사고는 내지 말아야지요.

햐 이놈 비켜줄까 말까 쳐다보는거 좀 보소 !
먼 외국 몽골에서 겨울 관광 온 놈들 대단하네 ..



마주오는 차량도 아주 천천이 다가오고 나도 아주 천천이 전진하며 이것들이 놀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화각이 허락하는한 최다로 많이 찍었습니다.

육중한 몽골검은독수리는 자동차를 별로 무서워 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오거나 말거나 어슬렁 어슬렁 걸어가다가 아주 위험할 정도가 되어서야 약간씩 날아 갔습니다.

주위에 있는 우리나라 토착 까마귀와의 크기가 비교 되네요.
몸통 전체로 비교한 자료는 없지만 비교 불가 조류였습니다.
독수리들도 까마귀나 까치들을 신경 쓰지도 않는 모습입니다.

망원으로 당겨서 찍은 한  무리중에 철새들의 이동경로나 과학적인 연구를 위한 조류표식 라벨을 달고 있는 녀석을 한장 찍게 되었네요.
일부러 직은것은 아니고 집에 와서 사진 정리 하던중에 발견 한 것입니다.
혹시 이런 표식을 필요로 하는 분이 있을것으로 생각해서 여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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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새가 아닙니다. 

실제로 빨간새가 나무에 앉아있는 것입니다.
색갈이 예쁘다고 하기엔 좀 촌스럽게 보입니다.


실제로 예쁘지도 않고 개인적으로 지저분 해 보입니다.
크기는 작은 비들기 보다 조금더 작게 보이네요.


별로 잘 생기지도 않은 새가 완전히 빨간색입니다.

나무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첨에는 빨간 종이가 날려가서 나무 가지에 걸려 있는줄 알았습니다.

가까이 보니까 움직여서 새라는걸 알았네요.
무슨 새인지는 모릅니다.


빨간새SONY | ILCA-77M2 | 1/320sec | F/6.3 | 200.0mm | ISO-100빨간새

빨간새SONY | ILCA-77M2 | 1/320sec | F/6.3 | 200.0mm | ISO-100빨간새

빨간새SONY | ILCA-77M2 | 1/320sec | F/6.3 | 200.0mm | ISO-100빨간새

빨간새SONY | ILCA-77M2 | 1/320sec | F/6.3 | 200.0mm | ISO-100빨간새

빨간새SONY | ILCA-77M2 | 1/320sec | F/6.3 | 200.0mm | ISO-100빨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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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의 발레

왜가리 한마리가 부서진 냉장고 문짝위에서 최선을 다해 발레를 한다.
강가를 산책하다 왜가리한마리가 이상한 동작을 하는것을 보고 재빨리 담았다.

왜가리는 원래 꼼작도 안하고 제자리에서 서 있다가 물고기가 나무그늘인줄알고 발밑으로 다가오면 먹이를 잡아먹기위해 끈질기게 기다리는 습성이 있는데

이상한 행동을 한다.

 

마치 요가의 한 동작처럼 몸을 비틀고 다리를 들었다 놓았다한다.
너무 오래 서 있어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지도 모른다. 

형편없는 스테이지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공연을 하는것처럼 ..

 

 

체선을 다하는 왜가리의 발레SONY | DSLR-A300 | 1/250sec | F/6.3 | 200.0mm | ISO-100체선을 다하는 왜가리의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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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들 늘어진 물가의 봄 풍경

연녹색 실버들이 늘어진 사이로 새들이 평화롭습니다.

하얀 햇빛이 쏟아지는 한낮 물가에 새들이 오수를 즐기기도하고 
큰 왜가리는 물꺼러미 바라보는게 정겹습니다.

산책나갔다가 온천천 하구에서 담은 것입니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서 새들의 좋은 시간을 망치긴 했지만.. 


실버들 늘어진 물가의 봄 풍경SONY | DSLR-A300 | 1/80sec | F/11.0 | 100.0mm | ISO-100실버들 늘어진 물가의 봄 풍경




실버들 늘어진 물가의 봄 풍경SONY | DSLR-A300 | 1/100sec | F/11.0 | 100.0mm | ISO-100실버들 늘어진 물가의 봄 풍경




실버들 늘어진 물가의 봄 풍경SONY | DSLR-A300 | 1/100sec | F/11.0 | 100.0mm | ISO-100실버들 늘어진 물가의 봄 풍경




실버들 늘어진 물가의 봄 풍경SONY | DSLR-A300 | 1/80sec | F/11.0 | 100.0mm | ISO-100실버들 늘어진 물가의 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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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에서 만난 박새


겨울산에서 박새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바짝말라서 먹을게 못되는것처럼 보이는 열매 부근에서 먹을게 있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겨울산에서 자주 만나는 박새는 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도 않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보다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을수 있으며 포즈도 잘 잡아 줍니다.


나무가지 사이로 무슨 벌레가 있는지 연신 쪼아 대기는 합니다.

백새는 텃새이며 낮은산 주변 인가언저리등에서 흔히 볼수 있는 새입니다.
이 새와 함께 같은 박새과의 색갈이 예쁜 곤줄박이도 함께 볼수 있기도 합니다.


겨울산에서 만난 박새SONY A-300 겨울산에서 만난 박새






겨울 박새SONY A-300 겨울산에서 만난 박새






박새SONY A-300 겨울산에서 만난 박새






박새의 먹이 활동SONY A-300 박새의 먹이 활동


겨울산 박새의 먹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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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줄박이 유인하기
야생곤줄박이가 손바닥에 있는 먹이에 꼬여서 내려 왔습니다.
공줄박이는 인간친화적인 야생조류이기 때문에 겨울철에 먹이가 없을때 잘 유인되는 조류입니다.

만약 곤줄박이가 부근에 있다면 먹이로 유인하면 쉽게 접근합니다.

곤줄박이는 山雀 (산작)이라고도 하며 참새목 박새과의 한 종이며 우리나라의 텃새로 흔히 볼수 있습니다.

곤줄박이SONY A-300


곤줄박이SONY A-300


곤줄박이SONY A-300


야생 곤줄박이 유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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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청설모의 귀여운 모습
Cute Boots

겨울 숲속의 청설모가 좋은 먹이를 구해서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디선가 먹이를 가저와서 빼았기기라도 할가 두리번거리며 높은 나무가지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먹기 시작해서 다 먹어 치울때 까지 바라보며 몇장의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외로종이라고 우리나라 자생 다람쥐보다는 천대받고 있지만 가만이 보면 나름대로 귀엽습니다.

그리고 청설모가 외래종도 아닙니다.
청서는 오래전 부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토속종이며 

외국의 청설모는 비슷하긴 하지만 덩치가 엄청 크며 좀 다릅니다.

.
그리고 청설모가 생태적응력이 높다고는 하나 여전히 다람쥐가 많은것을 보면 생태계를 완전히 장악하지는 못했다 봅니다.
금정산 등산길에서 만난 청설모의 먹이먹는 모습입니다.


야생 청설모의 먹이먹는 모습야생 청설모의 먹이먹는 모습


청설모가 먹이를 맛보기 시작합니다.



야생 청설모의 먹이먹는 모습청설모의 먹이먹는 모습


아무래도 좀더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할것 같습니다.
뺏기면 안되니까..


야생 청설모의 먹이먹는 모습청설모의 먹이먹는 모습


맛있는 먹이를 조금 먹습니다.


야생 청설모의 먹이먹는 모습청설모의 먹이먹는 모습


본격적으로 먹이를 먹는 모습



야생 청설모의 먹이먹는 모습청설모의 먹이먹는 모습


순식간에 완전히 다 먹어 버리고 입맛을 다시는 모습.


야생 청설모의 먹이먹는 모습청설모의 먹이먹는 모습


아주 양이 안차나 봅니다 ,입맛을 계속 다시며 손가락 까지 빱니다


야생 청설모의 먹이먹는 모습청설모의 먹이먹는 모습


아 또 어디 없나 살핍니다.



야생 청설모의 먹이먹는 모습청설모의 먹이먹는 모습

어쩔수 없이 손만 만지작 거리는 배고픈 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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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풀섶에서 야생 다람쥐가 사주경꼐를 철저히 합니다.
보다 멀리 보려고 키를 높이 세우고 관찰합니다.

다람쥐,リス,松鼠,गिलहरी, Boundary squirrels



안전을 확보한 후 낙옆속에서 도토리를 찾아 냅니다.

다람쥐,リス,松鼠,गिलहरी, Boundary squirrels



맞좋게 도토리 먹이를 먹는 중입니다. 
도토리 먹는 다람쥐입니다.

다람쥐,リス,松鼠,गिलहरी, Boundary squirrels



따뜻한 바위위에서 햇빛을 쏘이며 소화를 시키고 있습니다.

다람쥐,リス,松鼠,गिलहरी, Boundary squirrels

다람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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