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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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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威風堂堂) 기러기 기러기 네마리가 도로 한가운데를 당당하게 걸어 옵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나를 아예 무시하듯 전진해 오네요. 한마디로 배짱좋은 기러기입니다. 허 참 ! 사람이 비켜야 겠습니다. 여기는 엄연히 기러기 저그 동네이니까 ...
너 이름이 무었이냐 나무위에 돌아 다니는 짐승아 ! 너 아름이 무었이드냐? 쥐 같기도 하고 족제비 같기도하고 다람쥐 같기도 한 너 이놈 ! 이름이 무었이냐 ? What's your name?
금낭화(錦囊花)피는계절 봄이 무르익어 사월이 가고 초여름 기운이 감도는 계절에 피는 금주머니 금낭화(錦囊花 )사진입니다. 자생화 잔치가 열리는 서운암 풀밭을 산책하다 맘에 드는 금낭화 자태를 보고 한컷했습니다.
고대인이 남겨놓은 메시지 고대인들이 남겨놓은 메시지입니다. 울주 천전리 각석(蔚州 川前里 刻石)은 신석기 시대부터 신라때까지 덧쒸어진 문양들입니다. 고대인들이 남긴 메시지위에 덧씌우질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평평하고 운치가 좋은 지역이라서 보는사람들 마다 무었인가 자취를 남기고 싶었나 봅니다. 가끔 그들이 무었이라고 말 하려고 남겨 놓은 메시지인지가 궁금해 지면 강물과 바람과 함께 느껴 보려 합니다. 2016/12/19 - [자연 여행 풍경] - 토우(土偶)들의 소리없는 이야기2013/12/23 - [역사 문화유적] - 선사유적지 반구대 암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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