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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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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걷기하는 사람들 길걷기하는 사람들 힐링(healing)시대라고들 합니다. 대자연의 좋은 공기를 마시며 탁트인 경관속에서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하루를 걷다보면 찌든 스트레스가 어디로 갖는 지 모르게 사라집니다. 길걷기는 현대인들의 정신적 육체적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주며 동시에 힘들지 않게 큰효과를 보는 운동으로도 좋습니다. 부산에서 열린 어느 길걷기 행사를 하면서 찍어논 을숙도 일대의 사진입니다. 아름다운 들판을 걸으면서 하루를 보내면 심신의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침 산책 아침산책 아침일찍 산책을 합니다. 들녘에 부는 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바람을 타고 오는 싱그런 물냄새가 느껴집니다. 사물이 그다지 뚜렸이 보이지 않는것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사람들이 걸어가고 저멀리 경치가 잘 보이지 않는것이 더 좋습니다. 안개처럼 사물들이 약간 흐릿하게 보이는 이른 아침 싱그런 아침공기가 참 좋습니다. 멀리서 곧 떠오를 태양의 붉은 빛이 감도는 이 짧은 시간이 좋습니다. 사물이 완전히 보이지않고 더러는 감추어진 경치가 좋습니다. 숨겨진것들이 금방 환하게 다 보이기 직전의 좋은 아침입니다. 저멀리 보이는것이 바다인지 들판인지 모릅니다. 약간 흐릿한 아침경치가 좋습니다. 아직은 밝지않은 아침을 사람들이 걸어 갑니다.
새벽 바닷가의 염원 기도하는 마음 이른 새벽부터 바닷가에는 동틀 무렵 일출을 보려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저 일출을 감상하는사람도 있고 어떤 의미를 부여해서 경건하게 일출을 바라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장엄한 순간을 사진에 담으려는 사진사들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바람부는 바닷가에 촛불을 켜고 꺼지지 않도록 애쓰며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었을 기도하는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깨끗한 마음으로 간절한 기도를 하는 사람들에게 왜 좋은 결과가 없겠습니까.. 기도하는 사람들의 기도하는 마음을 이른아침 바닷가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그 대상이 바다든 바위든 나무든 떠오르는 태양이든 무슨 대수겠습니까. 간절한 염원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믿음이 중요 합니다. 바닷가 모래밭에서 촛불을 켜고 기도하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바닷바람..
거제도 풍광 거제도 구경 부산에서 해저터널을 지나고 깨끗하고 풍광좋은 거제도를 돌아보면 장목터널에 써 놓은것처럼 환상적인 경관을 여러곳에서 만납니다. 특히 해금강 가는쪽엔 경관이 뛰어 납니다. 거제도에서 소개하는 볼만한곳은 많지만 개인적으로 포로수용소와 해금강 정도는 거제도를 방문하면 볼만한 곳으로 생각합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김영삼대통령 생가도 포함된다고 할가요.. 딱히 어떤곳을 타겟으로 방문하기 보다는 거제도 일주 드라이브를 하면서 군데 군데 경관좋은 곳에서 관람하는것이 좋을것입니다. 가다보면 바람의 언덕이나 암벽 절리같은곳을 쉽게 만나게 됩니다. 본인도 안내 없이 무작정 돌았는데 좋은곳은 눈에 띄게 되 있드군요.. 일일이 다 사진으로 찍을순 없었지만 담아논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거제도 가는 해저터널입니다, 바..
X-mas 이브 황홀한 거리 크리스마스 이브- 빛의 거리 2013년의 크리스마스 이브가 사람들을 거리로 불러 냅니다. 광복동 거리는 빛의 터널을 만들고 사람들은 터널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아름다운 빛의 밤은 설례고 황홀하고 ... 사람들은 모두다 들떠있고 행복한 표정입니다. 아름다운 광복동의 빛의 거리에서 2013년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냅니다. 광복동 크리스마스 등탑 메인 광복동 화려한 빛의 거리 빛 축제 빛의 거리 광복동 빛의거리 빛축제 메인 등탑
태종대 풍경 태종대 등대에서 보는 풍경입니다. 태종대에서 주변경관이 빼어난 지역이 등대 부근인데 특히 신선바위 일명 선(立)바위 주변은 바위형성이 특이하며 측면경계가 뚜렷이 보이는 절리입니다.태종대에서 보는 주전자섬은 이곳에서 볼때 확실히 주전자 답게 보입니다. 등대에 있는 조형물 중에서 바다를 향한 작살모양의 조각품도 경관과 잘 어울립니다. 신선바위 일명 선(立)바위 입니다. 고래잡이 작살 모양 작품 태종대 주변은 좋은 낚시터가 많습니다.특히 군데 군데 있는 너른 바위는 명당입니다. 주전자섬 주변은 좋은 어장입니다. 언제나 낚시배들이 붐비며 태종대와 주전자섬 사이는 물살이 거센 항로입니다.
석불사의 마애불상(磨崖佛像) 석불사의 아름다운 마애 불상과 석조물들 금정산의 사찰들은 범어사를 비릇해서 알려진 명산의 이름만큼 사찰들도 많습니다. 금정산 북쪽으로 만덕사지를 지나서 8부능선 석벽에 자리잡은 석불사는 과거에 병풍처럼 둘러처진 바위벽들 때문에 병풍사라고 불린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석불사로 불리고 있으며 한결같이 일반인이 봐도 아름답게 잘 조성된 수많은 불상들은 탐방객을 앞도 한다. 그리고 바위벽사이로 난 험곡에 자리잡은 기도처도 발품팔아 힘들게 찾아온 불자들에게 인기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거대한 자연석벽인 병풍바위에 새견논 불상들은 흔히 접할수 없는 장관(壯觀)을 연출한다. 불사채들은 여느 사찰과 다름없이 대웅전(大雄殿), 칠성각(七星閣), 등이 있으며 바위통로를 형성하며 이곳 좌우 수직 암벽에는 많은 불상(佛像)들 ..
눈속에 핀 동백꽃 겨울꽃 동백 Winter Flower Camellia ,冬季花卉茶花,冬の花椿の花,الشتاء زهرة الكاميليا 눈속에 피어난 동백꽃입니다. 눈 덮인 동백꽃이 맞는 말이지만.... 한겨울에 하얀눈이 살짝 덮인 빨간 동백꽃이 무척 예쁩니다. 동백꽃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겨울꽃입니다. 꽃말도 우리와는 서툴지 않는 '겸손'이며 시대가 감에 따라 발전해서 지금은 ‘그대를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 라는 좋은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평생을 약속하는 부부가 되는 혼례식때 한평생 살겠다는 굳은 약속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 꽃입니다.그래서 옛날에는 결혼식때 친구들이 당사자에게 동백꽃다발을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요새는 여름에도 혼례하며 때가 없으니까 추운겨울에도 고고하게 핀다는 말로는 계절적으로 좀 다가서기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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