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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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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古刹)과 석등(石燈) 한겨울의 산사(山寺) 풍경고찰(古刹)과 석등(石燈) 한겨울 조용한 산사엘 갔습니다.오래된 사찰의 석등과 요사채들의 빛바랜 단청은 쓸쓸한 정취를 풍깁니다.경내를 걸으며 오래되어 퇴색된 탑과,석등과,돌담을 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컬러풀한 사진보다 흑백사진이 더 진한 느낌을 준다. 꾸밈없이 단아한 석탑과 웅장하지도 않고 소박한 불사채를 보노라면 또다른 세상을 느끼게 한다. 많은 석등들이 줄지어 있지만 그중에 어느석등에는 꺼지지 않는 등불이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세월의 흔적이 어슬프게 버티고 있는 돌담과 헐은 기와장이 말해 줍니다.
눈덮인 금정산 고당봉 부산에 눈이 오든날 부산엔 눈이 좀처럼 오지 않습니다.어쩌다가 와도 금방 녹아 없어지지요. 부산에 눈이 많이 오던날 눈이 다 녹아 없어지기 전에 재빨리 금정산엘 올라가서 찍어논 사진입니다. 금정산 주봉 고당봉을 중심으로 새하얀 눈이 덮혀있었지요.등산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미끄러지면서 오른 보람이 있어 부산의 귀한 눈사진을 담아논것입니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서는 눈사진을 자랑하지 않겠지만 부산의 눈사진은 귀한 것입니다. 고당봉이 완전히 설화로 덮인모습 눈덮인 고당봉 정상석 설화핀 금정산 금정산의 설화 금정산의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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