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간월도와 간월암은 물이 들었을 땐 섬이지만 물이 빠지면 갯벌 위의 육지가 됩니다.
오래전엔 피안도나 피안사로 불린 적이 있었고 밀물 시 물 위에 떠있는 연꽃 같다거나 떠있는 배처럼 보이기도 해서 연화대나 낙가산 원통 대라고 불리기도 한 곳입니다.
고려 말 무학대사가 수도 하던 중 달을 바라보면서 득도를 했다고 해서 암자 이름이 간월암이라고 한 것입니다.
현대 간월도는 좋은 관광지이며 갯벌체험장소로서 뛰어난 자연체험장소입니다.
갯벌 축제도 열리고 연중 썰물 때는 누구나 바다 멀리 까지 걸어서 조개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의 싱싱한 먹거리도 좋기 때문에 좋은 관광지입니다.